포항에서 대전까지 택시타고 먹튀해버린 여자들

5월 8일 오후 2시 30분경, 경북 포항시 영일대해수욕장 도로에서 한 택시기사가 여자 두 명 손님을 태웠습니다. 손님들은 대전 유성구까지 가고자 하며 티머니 교통카드 후불결제가 가능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아버지는 티머니 후불결제를 처음 경험하였으나 손님들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오후 5시 40분경 대전 유성구 원내동에 도착했으나, 카드 잔액이 부족하여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아버지는 송금을 요청했지만 손님들은 집으로 들어간 뒤 10분 뒤에 송금할 것이라 하고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손님들의 전화번호로 연락을 시도했지만 받지 않았고, 대전 경찰서에 고발접수를 했습니다. 경찰서에서도 전화를 시도했지만 연락이 되지 않았으며, 해당 번호는 "없는 번호"가 되었습니다.

인상착의 정보는 대전시 유성구 원내동의 한 빌라로 들어가는 것이 블랙박스에 남아있다고 합니다.

 

블랙박스 영상의 모습입니다. 

 

딱 봐도... 

처음부터 노린듯...

 

딱 모습만 봐도 100% 연인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