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성+인물:일본편 때문에 신동엽 하차요구

일본 남자 AV배우 출연 프로그램에 대한 여초카페의 반응

최근 한 유료 콘텐츠 방송 플랫폼에서 일본 남자 AV배우를 초대해 프로그램을 제작했다. 이에 대해 여성 커뮤니티 카페에서는 신동엽의 하차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방송이 공중파, 종편, 케이블이 아닌 유료 결제 후 가입과 시청이 가능한 플랫폼에서 이루어진 것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은 이 프로그램이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이에 따라 일부 여성 커뮤니티 카페에서는 프로그램의 제작진과 신동엽에게 하차를 요구하며 항의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여성 커뮤니티 카페의 한 회원은 "성적 소비를 조장하는 프로그램은 절대 용납될 수 없다"며 "방송인으로서의 신동엽의 책임감을 묻고 싶다"고 밝혔다. 또 다른 회원은 "초대된 AV배우의 출연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이런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제작한 방송사와 제작진에게 비판의 화살을 돌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유료 콘텐츠로 제공되어 일반 시청자들이 쉽게 접근하기 어렵긴 하지만, 이러한 이슈가 불거진 만큼 방송 측은 적절한 조치를 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러한 상황에서 방송인들의 책임감에 대한 논란 역시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