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이 흩날리는 밤에도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 '평산로 벚꽃길 야간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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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같은 유람기/beauty site

꽃이 흩날리는 밤에도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 '평산로 벚꽃길 야간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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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이 무려 2주나 빨리 개화가 하는 바람에 전국적으로 벚꽃축제에서 벚꽃을 제대로 감상을 못하는 2023년이였습니다. 

저 역시도 벚꽃이 너무 빨리 피고 비가 오는 바람에 제대로 벚꽃구경을 못해서 아쉬웠는데요. 

 

울산에서는 벚꽃구경뿐만 아니라 꼿구경, 고래구경등 밤거리를 눈부시게 밝혀주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평산로 벚꽃길 입니다. 

약사동 640-3 일대 거리 입니다. 

평산초등학교 일대 평산로의 가로수길인데요. 

 

보시다시피 실제 꽃이 아닌 야간조명으로 밤거리를 더욱 빛낼 거리 입니다. 

일몰부터 밤 11시까지 야간 조명이 점등이 됩니다. 

 

비록 벚꽃은 볼수가 없지만...

 

아름다운 조명거리에서 꽃 구경을 한번 해볼까요? 

 

거리 일대가 야간경관 조명공사가 되어 있어서 밤에 방문시 너무 아름다운 거리를 보여주었습니다.

 

간접조명등을 이용해 가로수의 푸릇푸릇함과 

 

벚꽃이 거의 떨어졌음에도 평산로 일대 바닥에는 벚꽃들이 아직까지 흩날리고 있었습니다. 

물론 벚꽃뿐만 아니라 

 

다양한 나비와 꽃

 

거북이가 헤엄치는 모습까지 

 

‘평산로 야간 및 거리경관 개선사업’은 약사사거리~평산초 입구 구간 일대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이를 통해 밤에도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안전하게 걷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도시의 환경개선 측면에서도 매우 의미있는 일이기도 하며 야간 조명으로 더욱 아름다운 경치를 구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울산 중구에서 새로운 저녁데이트 명소 또는 밤 산책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졌으면 합니다. 

 

밤에도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 평산로 벚꽃길에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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