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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고무신' 작가 이우영 작가
15년 동안 받은 저작권료가 1200만원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깜짝 놀랬습니다.
그리고 이우영 작가 동생이자 검정고무신의 공동제작자인 이우진 작가 딸 선민 씨가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버지인 이우진 작가의 생활고를 남겼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가 아는 검정고무신 작가가 생활고에 시달리며 ‘막노동’을 했다는게...
인스타 글을 한번 보시죠.
이우영 작가가 이름을 개명한 이유는 우영의 우가 어리석을 우여서 이런 사기를 당한것 같아 개명을 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저 역시 검정고무신 작가님이라면 큰 부자인줄 알았습니다.
아직까지 90년대 챔프에서 연재했던 그 만화책을 전권 들고 있으며 정말 재밌게 읽었던 만화이고 TV에서도 방영을 하기에...
형설출판사는 도데체 무슨짓을 한건가요?
저작권을 부당하게 갈취하고 작가의 생명을 잡아먹은것은 아닐까요?
오는 4월 6일 실화탐사대에서 이번 사건을 방영한다고 하니 형설앤과 수년에 걸친 저작권 분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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