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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역농협 조합장의 갑질 사건 입니다.
진짜 농협 조합장...
전국 어딜가나 똑같은가 봅니다.
이번 사건은 광주 비아농협 조합장의 갑질 입니다.
먼저 글쓴이의 글을 보시죠.
1. 남편이 광주비아농협에 계약직으로 입사
2. 계약직으로 입사한 후 어느날 무기계약직 전환을 앞두고 계약해지 통보.
남편은 너무 억울해 노무사를 선임해서 부당해고구제신청을 하게 됨.
당연히 지방노동위원회에서 승소를 하여 원직복직 명령을 받게 되었고 원직에 복직
3, 복직 후 광주비아농협 조합장의 갑질이 시작
남편을 혼자 폐창고로 출근시켜 20키로 무게의 소금을 1000포대를 혼자 배달
그밖에도 계속 괴롭혔고 노동청에 직장내괴롭힘을 신고하자 그후에는 광주비아농협주유소로 인사발령
4. 끝난줄 알았는데 주유소에서는 그 조합장이 직원들을 시켜 휴대폰을 압수해가고 직접적 괴롭힘이 아닌 다른 직원들을 통하여 괴롭히기를 시작
여름에는 40도가 넘어가는 주유소에서 물도 주지 말라하고 차량으로 6~7번씩 지나가면서 다른 직원들과 이야기하는 모습이 보이면 이야기를 하지 말라하고 사무실에 들어와있지 못하게하며 사무실에 들어와있으면 근무태만이라고 하고 (무슨 초딩괴롭힘도 아니고... 나이도 꽤 잡수신양반이...)
5. 결국 남편은 10개월이라는 시간을 더이상 버티지 못한채 휴직
6. 휴직 후 계속된 트라우마...
버티지 못한 남편은 조합장 상대로 변호사를 선임해서 고소장을 접수
그 이유는 본인이 힘들때 손내밀어준 형님을 조합장이 본인과 친하게 지냈다는 이유로 그리고 그 외의 이유들로 남편처럼 괴롭힘.
글쓴이 남편 혼자 일을 했다는 흔적들...
도대체 조합장은 누구인가?
댓글속에 누가 올려놓은 이름...
비아농협 조합장이라고 치기만 해도 ...
쉽게 누군지 알수가 있었습니다.
곧 전국조합장선거가 있을터인데... 몸사려야 되는데...
설마 대한민국에서... 이런짓하면 서강화 농협부터 언론타기 쉬운데...
아 뭐... 들켜도 몇달만 지나면 조용해지니 그럴수도 있겠지만요...
아무튼
부당해고 이의신청했다고 괴롭힌거 아니시죠?
조합장님!
저는 반대편에서 선거를 앞두고 잘못된 정보를 썻다고 믿고싶습니다.
무슨 초중고 일진놀이도 아니고 다큰 성인이~ 애들 장난도 아니고 가오상하게!
맞죠? 아니죠?
믿습니다. 아멘 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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