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애플생태계에 빠져있는 앱등이 입니다.
아이폰 3gs을 시작으로 아이패드, 애플워치, 에어팟등 최신기기가 나올때마다 열심히 구입해주는 앱등입니다.
그러나 애플 제품 중 유일하게 구입하지 못했던건... 맥
맥스튜디오나 맥프로같은것도 써본적이 없고
맥북도 써본적이 없었습니다.
아니 딱 한번 사용해본적이 있는데....
윈95부터 써온 저로선...
너무 어려워요.
아니 익숙하지가 않아서 너무 헷갈리는 노트북이였습니다.
그런데 맥북을 구입했어요.
최근에 나온 맥북 에어 m2가 아닌 맥북 에어 m1을 구입했습니다.
이유는 가성비 때문이죠.
기존에 쓰던 노트북은
가장 최근에 구입한 가성비 노트북 삼성 플러스2
가성비는 좋지만 휴대성이 불편 당근
갤럭시북 이온 편의성이나 휴대성 전부 좋지만 쫌 무거운 프로그램 돌리다가 뻑나는 경우가 많아서 당근
츄위의 서피스북... 오로지 휴대성 하나만 보면 좋지만 성능이 너무 구려서 당근
그래서 어떤 노트북을 구입할까? 고민하다가 맥북을 한번 써보기로 결심하고 맥북 에어 m1을 선택했습니다.
맥북을 선택하기전 고려사항은?
1. 가볍고 휴대성이 편리할것
2. 포토샵, 가벼운 영상편집 가능할것(프리미어)
3. 가격은 100만원대
딱 3가지만 보고 맥북 에어 m1 선택
물론 맥북 에어 m2가 더 좋긴 좋습니다. 가격차이도 크게 나지 않지만 맥북 에어 m1에 익숙해지면 프로로 갈것이 뻔하기에 그냥 첫 맥북은 가성비로 m1으로 선택이 되었습니다.
ssd이슈가 있긴 있지만 그건 패스하기로 하고 일단 m1을 선택한 이유는 다른것 없습니다. 그저 가성비 딱 하나 입니다.
구성품은 설명서, 충전기가 끝!
m2는 맥세이프가 있다고 하지만... 크게 부럽지 않습니다.
데스크탑이 주pc 이기에 집에서는 크게 사용할 일이 없으며 야외에 들고 다닐때는 카메라장비+노트북을 들고 다닐려면 조금이라도 가벼워야되기에 충전기 따위는 사치이기에... 빼고 다닐 확률이 77%
그냥 C타입 충전이 되는것만으로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pd충전이 안되는 경우가 야외에서는 많지만...
13인치의 크기 입니다.
사실 노트북은 항상 15인치 이상만 구입했습니다.
13인치는 처음 사용해본 크기인데...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휴대성이 서피스북까지는 아니지만 비슷하네요.
그리고 맥북하면 스타벅스 입장권으로도 사용할수 있으니 만족스럽습니다.
애플의 첫 칩 m1
m1의 명성은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죠.
그리고 팬리스의 조용함
현재 가격도 가성비 맥북으로 끝판왕
불편한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맥북은 처음이지만 타이핑도 꽤 괜찮은편입니다.
데스크탑의 기계식 키보드에 익숙해진 이상한 손가락이라서 pc방에 가더라도 어색함에 컴퓨터가 하기 싫어지는데 맥북의 감성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타격감이 나쁘지 않습니다.
그리고 터치패드
말로만 들었던 터치패드
터치패드가 그렇게 편안하다고 하지만... 익숙함에는 이기지를 못하나 봅니다.
그냥 마우스 사용하는것이 훨씬 편안하네요.
작업 효율도 마우스가 훨씬 편리한데 왜 터치패드가 더 좋다고 하는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거겠죠?
맥OS...
아이폰3부터 사용해오던 저로선...
애플의 OS는 무한신뢰를 합니다.
오류없는 컴퓨터
그런데... 윈도우에 너무 오래있었던것일까요?
단축키가 전부 틀립니다.
컨트로c도 너무 불편합니다.
왜 자꾸 커맨드가 아닌 컨트롤을 찾게 되는지...
뭐 여기까지는 괜찮습니다만...
한영버튼 위치가 시프트키 위에 있어서 너무 불편해요.
하지만!
이제 맥북을 사용한지 한달째...
데스크탑만큼은 아니지만 꽤 편리하게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스템종료따위는 필요없는 맥북
그저 모니터만 열고닫고! 테블릿과 비슷하게 사용하고 있으며 대기시간이 없다는것이 너무 편리합니다.
아이폰 아이패드를 사용하고 있으니 기기간의 효율이 더 좋아져서 메모나 달력에 일정기록등 아주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놀란점은?
8코어 8기가 메모리
일반적인 노트북에서는 돌리긴 빡신 영상편집도 잘 됩니다.
물론 인코딩하는데 시간이 걸리는건 어쩔수가 없지만 인코딩 중 발열도 팬리스이지만 꽤 훌륭한편이고~
무엇보다도 뻑이 안나요.
윈도우 쓰다가 이것 하나만큼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포토샵은 그냥 돌아갑니다.
그러나...
딱 한가지 불만은...
액셀같은 프로그램들... 모두가 유료입니다.
공인인증서 같은 경우는 홈텍스나 은행등 왠만한곳들은 전부 맥북으로도 돌아갑니다만...
사업자 공인인증서 같은 경우는 인증서 업체에서 아직까지 맥북용 프로그램을 만들지 못해서...
맥북으로는 옮길수가 없고 usb로 사용은 가능합니다.
일단 맥북 첫입문기는?
구입하고... 왜 맥북을 샀지? 너무 불편한데?
였다가 한달쯤 지나니 빠릿빠릿한 성능에 만족스럽습니다.(일상적인 사무용, 웹서핑, 간단한편집용)
그러나 아직까지 익숙하지 못한것들은 단축키들...
어느정도 커맨드를 기억하고 있지만 한영전환키는 너무너무 불편합니다.
아무튼 이제 곧 신학기가 시작되고 대학생들 노트북을 많이 알아보실터인데
굳이 맥북이 아닌 더 가성비 좋고 편리한 노트북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부담이 안된다면 국내에서 불편한점들이 제법 많이 있지만!
프로그램들 호환성
라이트한 동영상, 사진편집용으로는 m1이 아마 최고일듯
아! 맥의 꽃은 파이널컷이라고 하는데...
저는 프리미어가 훨씬 편리합니다만...
영상색감은 파이널컷... 물건이네요. 프로그램 역시 아주 스무스하고~
점점 마음에 드는 녀석...
왠지 올해내로 맥스튜디오 지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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