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성남동 원도심 골목골목을 살펴볼수 있엇던 '추억의 골목여행'

지난 12월 3일 울산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대에서 원도심 추억의 골목여행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 골목 자원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였습니다. 

 

문화의거리 뿐만 아니라 상일상회와 이팔청춘 마을공방, 고복수음악관 등 원도심 내 주요 관광시설에서 많은 체험 프로그램들이 있었는데 어떤 즐길거리들이 있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먼저 플리마켓이 운영중이라 아기자기한 이쁜 소품들도 구경하며 구입할수도 있기도 했습니다. 

추억의 겨울간식 군고구마부터 붕어빵등 다양한 먹거리 마켓도 운영을 했으며

무엇보다도 가장 인기가 많았던곳은

 

추억의 달고나 만들기!

오징어게임으로 이제 아이들도 알게된 추억의 불량식품??

이죠. 

 

추억의 골목여행이라는 행사명에 맞게끔 어른들에게는 어린시절 뛰어놀던 골목길의 모습을 회상할수도 있는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찾아온 관람객들이 많이 있었는데 추억의 알까기 부터 

 

비눗방울 체험등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수 있는 공간이기도 했습니다. 

 

특히! 

문화의거리 내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가 되어서 연말연시 분위기가 한껏 물오른 문화의거리 골목길입니다. 

 

어른들은 알지만 요즘 아이들은 잘 모르는 추억의 게임들!

큰애기에게 떡먹이기

 

비석치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등 원도심 이곳저곳을 다니며 많은 놀이체험을 할수 있는 행사였습니다. 

 

체험을 완료하면 다양한 경품을 받을수가 있었습니다. 

1. 말뚝이 떡먹이기

2. 숨은 울산큰애기를 찾아라

3. 추억의 알까기 

4. 울산큰애기왕관 만들기

5. 딱지치기

 

다섯군데의 장소에서 체험을 완료하면 도장을 받을수가 있었습니다. 

체험을 완료하면!

추억의 뽑기를 통해

1등은 무려 한돈세트부터 

2등 상일상회 3만원권

3등 큰애기인형

4등 옹기화분, 큰애기 거울

5등 추억의과자

까지 받을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다양한 게임과 상품을 통해 원도심 골목 곳곳을 다니며 처음 보는 성남동의 골목길도 알게되고 골목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되며 성남동 일대를 자연스럽게 알게 만드는 행사라서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똑딱길, 고복수길등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골목길이며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놀거리가 있는 울산 원도심

다시 활력이 넘치는 원도심이 되길 바라며 울산 중구에서는 이런 행사를 자주 개최를 해 성남동 일대를 알리며 원도심 상권의 활기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