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역서 무궁화호 탈선! 경상자 31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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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역서 무궁화호 탈선! 경상자 31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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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쯤 275명이 탑승한 무궁화호 열차가 영등포역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해 31명이 다쳤다고 합니다.

 

사고로 인하여 지하철 1호선 운행이 멈췄고, 현재는 경부선 하행선만 운행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경부선 하행 무궁화호 열차가 영등포역 부근에서 운행 중 궤도를 이탈이 되었습니다. 

 

사고로 31명의 경상자가 발생했으며 일부는 자체적으로 병원으로 이동했고, 일부는 구급대가 이송했다고 합니다. 

사고 직후 탑승객 275명이 열차에서 하차하는 등 혼란이 벌어지는 등 지하철 1호선 노량진~영등포역 구간 양방향 운행이 중지되면서 1호선 전 구간 운행이 지연되었습니다.

오후 9시40분쯤 1호선 운행은 정상화됐지만 오후 10시 기준 경부선 하행선은 아직 지연운행되고 있습니다. 

다친 사람 가운데 21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이송된 부상자 가운데 외국인 5명도 포함되어 있으며 현장에 출동했던 경찰관 1명도 다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7일 자정을 기준으로 KTX를 포함한 82개 열차가 20~179분 지연 운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코레일 관계자들은 열차 탈선 사고로 밤샘 복구 작업중이며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7일 무궁화호 열차 탈선 사고에 대해 “사고가 끊이지 않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제 하나에서 열까지 모든 것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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