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MD 엔진오일 + 자동차검사 + 브레이크 디스크, 패드교체 + 번호판 재발급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오랜만에 찾아온 아반떼MD 이야기 입니다. 

불사신 같은 존재죠. 

 

팔고싶어도 스틱에 깡통 아반떼MD라서 팔지도 못하고...

사고차이기도 하고...

그냥 타고 다닙니다. 

 

그래도 엔진이 평생 보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은 엔진오일을 교체하러 왔어요~

 

그런데 왠 스피드메이트??

 

울산 삼산에 한 주유소 안에 있는 스피드메이트 입니다. 

 

스피드메이트는 처음 방문해봤어요~

 

아무튼 스피드메이트에 방문항 이유는~

 

우리카드 마이카 신용카드가 있는데 1년에 1회 무상 엔진오일 교체가 가능하다고 해서~

한번 방문해봤어요. 

 

물론 일반유 광유로 교체 해줍니다. 

자동차 검사도 받을겸 한번 교체해주고~ 나중에 필터는 그대로 놔두고 오일만 갈아줄려고 방문했는데~

 

무료로 오일 교체하러 가면 불친절하거나 추가금 내는것 없이 아주 깔끔하게 작업해줍니다. 

엔진룸 서비스까지 오라이~

 

그런데... 아는샵이 아니라서 차근처에 두리번두리번 거리니 위험하다고 안에 들어가있으라고 해서... ㅋㅋㅋㅋ

무슨오일인지 확인 불가... ㅋㅋㅋ

 

아무튼 차계부 블로거 답게!

키로수 체크!

 

그런데 뭔가 이상한것이 안보이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네....

작년에 찍었던 사진입니다. 

 

차쟁이블로그로 시작했는데... 다른것 한다고 점점 밀리고 있네요. ㅋㅋㅋㅋ

스팅어가 이제 출고된지 2년이 다되었는데... 출고 할때 작업했던 다운스프링 이야기도 아직까지... 

 

엔진오일 교체하고~ 한바퀴 도는데~ 차가 뭔가 이상해서~ 수암 애니카에 방문 ㅋㅋㅋ

 

빵구났네요.

일사천리로~

땜빵하고~

 

자동차검사하러 효문동에 한 공업사에 방문했습니다. 

합동공업사인데~ 

 

여기도 처음 방문해봤어요~

뭐 아반떼MD인데 무조건 검사는 오케이 이니깐~ 가는방면에 가장 가까운곳에 후다닥~

 

경유차도 아니고 튜닝한 차도 아닌데 자동차검사는 항상 뭔가 불안불안 합니다. 

 

그리고 불안한 느낌은 역시나...

 

자동차 번호판 봉인이 실종...

그리고 리어 브레이크패드 점검

....

 

확인해보니 진짜 봉인이 떨어지고 없네요. 

아마!

화물공제랑 사고났을시 대처법 기다긴 여정의 끝으로 화물공제 보상 후기

이때의 후유증으로 떨어진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행히 검사소에서 발견해서 다행이지...

예전 투스카니 시절에 봉인이 떨어져서 접착제로 부쳐놓은적이 있는데... 경찰이 보고 바로 잡더군요. 

과태료가 아닌 벌금이 나옵니다!

 

검사에게 까지 넘어가서 차량 수리를 한 영수증첨부를 하고 겨우 벗어나긴 했었는데... 아무튼 경찰에게 걸리면 골 아파집니다. 

세차 할때 한번씩 번호판도 확인해주세요. 

 

디스크도 개판...

연마를 한바퀴 해주고~

 

브레이크패드도 교체해줍니다. 

순정품으로~

 

기왕 바꾸는김에 전부 다 교체

 

지금까지... 있었던 일이 전부 하루만에 발생한 일들 입니다. 

 

오일교환하고 검사만 받고 집에 갈려고 했는데...

발가락 아프기 시작...

 

도대체 라이닝이 어떤 상태이길래 검사가 불합격했을까?

 

ㅋㅋㅋㅋㅋ

 

알뜰하게 탔네요. 

 

그리고 자동차등록사무소에 방문!

 

자동차번호판 재발급 신청서를 작성해주고~

 

번호판 제작해주는곳에 가서 새로운 번호판 발급 받은 뒤~

 

호다닥~ 달아주면 끝!

 

예전에는 번호판 달아줄때 만원 이만원 달라고 하던데~ 요즘은 그런것 없나봅니다. 

 

마지막으로 네이업데이트까지 해주면~

진짜 끝!!!

 

다시 컨디션 오라이~

라고 하고 싶지만...

 

이후 일년이 지난 요즘...

곧 클러치 교환해야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