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카페의 갑질!
하루이틀이 아닙니다.
여자친구 역시 맘카페나 부카페에서 지역 정보와 공구등 다양한 자료를 찾기 위해 가입이 되어있지만...
저도 눈팅을 해보면 대다수 사람들이 진짜 좋은 정보만 올리지만!
꼭 유별난 한두사람이 선동을 해서 이 가게는 뭐하니깐 가지말자!
뭐하니깐 별로니깐! 하면서 이상한 소문을 내고 업체에 큰 피해를 주곤하죠.
웃긴게 정확한 팩트만 말하면 되는데 항상 사건들을 보면 자기입장문만 발표.
상대편의 의견은 무조건 '응~ 아니야'
이러니 맘카페가 맘충이라는 소리를 듣는것이 아닐까요?
오늘도 맘카페로 피해를 본 한 반찬가게의 사건 입니다.
먼저 사장님이 직접 올린글로!
결과부터 말하자면!
반찬가게에서 식중독이 발생했다는 한 맘카페회원!
그런데 반찬가게측에서는 같은날 같은음식을 가져간 다른 사람들은 모두 아무 문제가 없음
맘카페에는 물론 업체공개는 안했지만 지역커뮤니티 특성상 바로 추정이 가능한것이죠.
일단 맘카페 회원의 글을 보시죠.
1. 음식을 먹고 9명이 장염발생
2. 반찬가게에서 보상을 해준다고 했지만 추후 보상도 안해주고 다른 음식때문에 장염이 발생한것이 아니냐!
3. 반찬가게 보험도 불가능
4. 무조건 반찬가게 음식만 먹고 장염이 걸렸기에 반찬가게에서는 보상을 해달라!
5. 반찬가게는 보상못해준다 배째라! 신고해라 라고만 했다고 함
반찬가게의 반론!
9월 9일 구입을 함 구입한 반찬은 냉장보관
9월 10일 구입한 반찬중 호박전만 가지고 성묘를 갔는데 산소에 가서 호박전이 상한걸 알게 됨
판매된 호박전 개수는 20여개!
장염이 걸렸다는 가족 11여명이 하루종일 20여개의 호박전만 먹었다고 주장함
9월 11일 장염발생
9월 12일 항의전화
화재보험이 들었지만 음식물사고 배상은 불가, 그래서 업체에서 자체적으로 보상해드린다고 함
9월 17일 장염가족 영수증과 처방점 보냄
업주 진단서를 보지 않았는데 합의금을 먼저 말함
9명의 피해자가 있지만 5명을 줄여주기도 하고 1인당 합의금 5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낮춰준 손님
맘카페 회원이 말한 처음에는 치료비를 준다고 했다는 말은!
합의금이 아닌 치료가 우선이니 진단서와 영수증을 보내달라고 했는데 진단서는 안보내줌
업주는 진단서를 제출하여 증명을 해야지 보상을 해준다고 함
마지막으로 맘카페 회원이랑 전화를 해봄
1. 병명이 처음에는 식중독이라고 했는데 왜 장염으로 바뀌었는지 이유를 물어봄
여기에 대한 답변은 보관방법에 대해 안내를 안했기에 걸렸고! 나는 식품업계에 일하고 법조계에 아는 지인이 많다고 답변을 하는 갑질 중에 갑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 뭔가 웃기기 시작하네요. 꼭 누구누구가 있다는 사람중에 무서운 사람 하나 없더라...)
2. 업주는 잘못된것은 벌금을 내고 보상을 해드릴테니 진단서 제출을 다시 요구
절대 보상을 안한다는것이 아닌 진짜 반찬가게의 음식이 잘못되었는지!
진단명은 뭔지 확인을 하고 처리를 하겠다는 반찬가게 입장!
(자동차 사고가 나도 견적서가 들어가야지 보상을 해주는데.... 왜 맘카페 회원은 진단서를 내지 않는것일까요?)
반찬가게는 그날 팔린 반찬들을 보면 절대 음식문제가 아니지만! 혹시나 성묘를 갈때 상해서 잘못되었으면 억울하지만! 보상을 해줄려고 했다고 함!
그런데 맘카페회원은 맘카페에 선동, 소비자고발센터등 신고를 하기 시작했다고 함
맘카페에 올라온 글은 사실과 전혀 틀리게 올림
왜 장염이 걸린 가족들은!
식품업계에 일하는 사람이 있으면 누구보다 신속하게 영업방해를 할수 있을터이고!
법조계에 아는 지인이 있다면 누구보다 빠르게 고소를 하던 뭘 하던 할것인데!
설마 이렇게 대~~~~~~~단한 가족들이 겨우 50만원 떡값 받을려고 이런짓은 한것은 아닐테죠?
왜 맘카페에 선동글을 올리는것일까요?
그리고 이 가족은 먹을것이 많은 추석연휴에 11명이서 호박전 20여개만 먹은것이 진짜일까요?
물가가 많이 올라서 다른 음식을 먹을 돈이 없었던것일까요?
맘카페 회원의 망상속 시나리오는 아니겠죠?
반찬가게는 영업방해로 역관광 시작을 하고! 손님이 아니라 이런 손놈은 그냥 없다고 생각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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