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종도의 유명 맛집에서 종업원이 음식을 옷에 쏟았는데 피해보상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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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의 유명 맛집에서 종업원이 음식을 옷에 쏟았는데 피해보상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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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의 한 식당에서 종업원의 실수로 옷이 더러워졌는데 적절한 보상이 없다고 합니다. 

 

어떤 사연인지 한번 보시죠. 

 

1. 영종도의 유명 맛집 식당에 방문한 글쓴이

2. 음식 주문 후 식사 중 서빙하던 종업원이 실수로 음식을 쏟아버림

3. 글쓴이의 자켓과 가방에 음식이 쏟아짐 

4. 가방은 닦을수가 있지만 자켓은 양피가죽자켓으로 가죽에 이미 음식이 스며들었음

5. 음식점 사장은 보험이 가입이 되어 있어서 변상해주겠다고 함

6. 옷가격이 95만원짜리 영수증을 사장에게 보내니 그 이후 배째라 시전

7. 결국 글쓴이 경찰신고

8. 갑자기 말을 바꿔 사장과 종업원은 자기들이 쏟은게 아니라고 시전

9. 사장은 모르쇠 시전 결국 경찰은 민사로 가야된다고 설명

 

해당 음식점!

연예인이 다녀왔다는 이유로 줄을 서서 먹을정도로 인기맛집

 

글쓴이의 방문날짜와 카드 내역

그리고 경찰에 신고한 증거자료

 

글쓴이가 피해를 입은 옷

 

가게를 하다보면 억울해도 물려줘야되는 일이 있습니다. 

예전에 어머니 가게 앞에 도로가 미끄러워서 넘어진분이 있는데 가게가 책임을 져야된다고 해서 물려준 기억이 있군요. 

물론 음식점 사장 입장에서는 옷이 너무 비싸기에 그럴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저정도 옷인데 그냥 세탁비만 받으면 안되냐 할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글쓴이 입장에서는 큰 돈을 주고 구입한 옷! 저 역시도 마찬가지 입니다. 90만원이라는 돈을 주고 옷을 살려면...

전 흙수저라서... 절대 못삽니다. 

그리고 세탁? 양피가죽 특성상 오염물 지울려고 하면 전체적으로 더 오염이 됩니다. 

뭐 전문가가 아니니 그렇다꼬요. 

 

사장님은 얼른 상황을 파악하셔서 그냥 좋게 좋게 합의점을 찾던가 보상을 해주는게 앞으로 식당 운영에 더욱 좋은것이 아닐까요? 

만약 옷값이 너무하다? 그러면 사장님이 직접 세탁소에 들고가셔서 세탁을 해보시고 원복이 되면 오케이! 

안된다면 추후 옷값을 물려주던가 말이죠. 

 

갑자기 말이 바뀌는것은...

식당영업하는 서비스마인드로서... 

 

할말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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