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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 회원 한분이 뽀이81님 포천 불륜 자살 사건에 대해 국민 신문고에 올렸던 글에 대한 답변이 달렸습니다.
답변글은
귀하의 민원과 관련 보배드림등에 게시된 변사자의 가정폭력사건 관련 주장에 대한 사실관계를 알려드립니다.
우선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분들께도 안타까운 마음을 전합니다.
변사자의 배우자가 가정폭력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고소장을 포천경찰서에 제출하여 담당수사관이 수사를 진행하였고, 피해자 진술및가정폭력 사실을 인정한 변사자진술, 보강증거등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되어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였습니다.
이후 검찰에서 변사자에 대하여 벌금처분을 한 바있으며, 사건관련담당 수사관이 겁박이나 회유등을 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리며, 해당 가정폭력사건보강증거등은 피해자 2차 피해방지 및 수사사만으로 공개할 수 없음을 안내해드립니다.
그 외 아동학대 고소사건은 현재 경기북부경찰청 여청수사대에서 수사 중 에 있습니다.
해당사건과 관련하여 민원인의 오해가 없으실 바랍니다.
포찬경찰서 서장의 입장문과 별 다를것이 없습니다.
고인이 죽음을 담보로 거짓을 고했을까요?
현재로선 아무 증거가 없으니 어쩔수다 없다만...
경찰측의 대응도... 그저 조용히 넘어갈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그저 상간 남녀들만 좋은세상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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