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떠내려가는 포항 항사리91 펜션! 부실공사인가?

이번 힌남노 태풍으로 포항에서 많은 피해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참 많은 이슈가 되었던 포항의 한 펜션!

떠내려가는 펜션

 

다른주변의 건물들은 괜찮은데 이 건물만 떠내려가기에 부실공사니 많은 억측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항사리91 펜션의 주인이 보다못해 인스타에 글을 남겼습니다. 

 

1. 부실공사가 아니다. 

2. 항사리91 펜션은 20년을 넘게 건설업을 한 아버지가 직접 지은 펜션!

3. 부실공사가 아니라 상류 오어저수지에서 물이 방류가 되어 도로와 제반시설들이 무너져 토사와 나무들이 떠밀려 내리게 됨 

그래서 지반을 침식시켰기에 사진과 같은 모습이 되었음

오히려 이 건물때문에 뒷건물들이 무사할수가 있었음

4. 새로진은 건물이 무너졌기에 파산할지도 모르지만 인명피해가 없다는것에 다행이라고 하는 사장님

 

아무튼 이 건물은 아버지의 자부심이 있는 건물!

절대 부실공사가 아니니 유언비하는 자제를 부탁합니다. 

 

라고 글을 쓰셨습니다. 

 

일단 사진을 보시죠. 

 

왜 건물이 주저앉게 되었는지... 

 

잘 알수가 있는 모습입니다. 

 

그냥 도로가 무너지면서 그 토사들로 인해 지반침식으로 건물이 떠내려가게 됨

 

아무튼 부상자 없이 끝난것만이라도 다행이라 생각하며 보험처리가 될런지 저정도의 건물이라면 풍수해보험은 있으시겠죠? 

만약 없다면 이건 관할시에 도로붕괴로 시작을 해야되나... 

아무튼 일처리 하는데 꽤 머리가 아프실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마세요.

 

포항의 풀빌라 펜션!

이름 하나만큼 확실히 머리속에 각인 되었습니다. 

항사리91!!

 

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사람들에게 확실하게 홍보는 되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포항의 풀빌라는 항사리91!

기억하고 있다가 꼭 방문하겠습니다. 

 

그나저나 뷰가 진짜 미친다 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