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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을 돈을 갚지않고 도망다닌 채무자 사연을 아시나요?
1. 글쓴이 어머니가 해당글의 채무자에게 3400만원을 1994년도에 빌려줌 차용증도 작성
2. 아는 지인이 채무자가 장례식장에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
3. 돈을 빌린 이유가 아이들 교육때문인데 다행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채무자의 자식들은 치과의사가 되어있음
4. 장례식장에 보는눈이 많기에 최대한 좋게 돈을 갚을것을 여구!
5 역시는 역시. 부모밑에서 배우고 자란 자식이나 에미나 똑같이 적반하장으로 나옴
6. 보배아재들의 힘으로 그나마 좋게 끝날번 했지만 역시는 역시! 딸내미가 고소 시전
7. 결국 글쓴이는 변호사 선임 후 기나긴 싸움의 시작을 알림
증거인 차용증!
무려 94년도! 20년이 아니라 30년이 된것이군요.
지금도 큰금액이지만 80년대 3천만원...
이자만 해도!
남에게 피눈물 흘리고 잘 살수 있을까요?
사필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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