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중구의 마르지 않는 샘물! 옥골샘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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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같은 유람기/beauty site

울산 중구의 마르지 않는 샘물! 옥골샘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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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울산 중구의 옛이야기가 잠들어 있는 옥골샘을 들어보셨나요? 

 

울산의 옛 원도심지인 성남동 부근에 있는 작은 샘물 이니다. 

 

위치는 동네가게 녹슨이라는 카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따로 이정표가 없어서 아쉬웠어요. 

 

또 바로 근처에는 목련장이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목련장은 예술가들을 위한 작은 스튜디오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022.07.17 - [한량같은 유람기/beauty site ] - 도심지에서 떠나는 2022 문화의거리 현대미술제! 색다른 미술관!

 

도심지에서 떠나는 2022 문화의거리 현대미술제! 색다른 미술관!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울산 중구의 문화의거리에서는 지금 현대미술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지금이라는 주제로 과거의 다양한 사건등 민감하게 반응했던 작품들을 엿볼수 있는

hidori.kr

현대미술제 관련 소식은 윗 링크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옥골샘!

처음 들어보시는분들도 많으실텐데요. 

 

벙어리도 말하게 만드는 샘물로 옛부터 전해져 내려오고 있는 샘물입니다. 

한벙어리가 어느날 샘을 지나다 물을 긷는 걸인을 발견하고 용기를 내어 걸인의 양동이에 물을 가득 담아주었다고 합니다. 

그러자 걸인은 3년동안 이 샘물을 꾸준히 마시게 되면 벙어리병을 낫게 될것이라고 말을 하고 사라졌는데 진짜 3년동안 샘물을 마시고 나니 걸인은 벙어리병이 낫고 말을 할수 있게 되었다는 옛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는곳이기도 합니다. 

 

옥골샘 주변에는 동상들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예전에는 옥골샘에서 공동 식수로 사용을 했기도 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했다는 옥골샘!

 

몇십년전만 해도 볼수 있었던 흔한 풍경을 동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퍼다 마셔도 마르지 않았던 옥골샘!

과거보다 많이 축소되어 현재 옥골샘 현장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우물 위에는 뚜껑으로 덮여 있으며 샘으로는 활용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샘물은 여전히 나오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정기적으로 청소를 하고 있는 우물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옥골샘 골목길을 따라 조금만 걸어오시면 작은 공원이 있습니다. 

 

공원이름은 아무리 찾아봐도 나오지가 않네요. 

이름 모를 성남동의 한 공원!

 

주변 주택가속에 숨어있는 공원이라 더더욱 아름답습니다. 

특히 주변에 카페들이 즐비한데~

마실거리 하나사서 딱 공원한바퀴 산책하기 너무 좋은곳!

 

울산큰애기씨도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또 야간에도 조명들이 공원 곳곳을 은은하게 비추고 있어서 데이트 장소로도 정말 좋은곳입니다. 

 

나만 알고 싶은 데이트장소!

나만 알고 있는 원도심지의 특별한 장소!

를 찾으신다면 옥골샘으로 한번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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