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심지에서 떠나는 2022 문화의거리 현대미술제! 색다른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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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지에서 떠나는 2022 문화의거리 현대미술제! 색다른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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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울산 중구의 문화의거리에서는 지금 현대미술제가 열리고 있습니다. 

 

시작부터 지금이라는 주제로 과거의 다양한 사건등 민감하게 반응했던 작품들을 엿볼수 있는 미술제 입니다. 

 

울산 현대미술제는 미술관 한곳에서 열리는것이 아닌 문화의거리 내 여럿 갤러리에서 엿볼수가 있습니다. 

 

이번 울산 현대미술제을 관람하기전에 아셔야 되는 팁!

 

이번 미술관 갤러리는 옛 뉴목련장, 중구문화원 태화어울마당, 가기사진 갤러리, 가다갤러리, 갤러리 월, 아트스페이스 그루, 갤러리 아리오소 등에서 펼쳐지는데 각 갤러리마다 관람 후 작은 동전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500원짜리 같은 코인인데~

 

이번 현대미술제가 열리는 문화의거리 곳곳에 사진과 같은 뽑기통을 찾아보실수가 있을거에요~

 

갤러리에서 받은 동전은 바로 이 뽑기통에서 사용 할수가 있는데~

 

작가님들의 작은선물과 재미를 느낄수가 있으니~ 코인을 꼭 잊지말고 관람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번 2022 문화의거리 현대미술제의 책입니다. 

각 갤러리에서 받을수가 있으며 책에 보시면 전시하고 있는 각각의 갤러리 지도를 볼수가 있습니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점은...

주소가 적혀져 있지 않고 지도가 너무 단순해서 찾기가 꽤 힘들었어요. 

 

하지만 걱정하지마세요. 

하나하나 정확한 위치를 알려드릴꼐요. 

 

울산 근현대사의 상징인 울산 중구에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도심지 여행을 시작해볼까요? 

 

첫번째로 방문한곳은 

가다갤러리 입니다. 

주소는 문화의거리 31 입니다. 

 

가다갤러리에서는 임노식 작가의 캔버스의 유채를 볼수가 있습니다. 

 

두번째로 방문한곳은

아트스페이스그루와 갤러리월

두곳의 갤러리 모두 같은 건물에 있으며 주소는 중앙길 158

 

먼저 그루갤러리 입니다. 

 

조말 작가님의 작품들을 볼수가 있습니다. 

 

갤러리월 입니다. 

 

박얼, 오묘초 작가님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4번째 갤러리는 

 

가기 사진 갤러리 입니다.

위치는 중앙길 187 입니다. 

 

울산 문화의거리 주변에는 오래된 건물들이 많이 있는데 세월의 흔적을 보며 과거와 공생하는 옛건물을 보는 재미도 색다른 경험이였습니다. 

 

가기 사진 갤러리에는김천수, 양유연등 여럿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볼수가 있습니다. 

 

이번 2022 문화의거리 현대미술제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목련장 입니다. 

 

오래된 여관으로 현재는 영업을 안하고 있는 건물입니다.

비어있는 여관방을 살려 갤러리로 사용한다는 자체가 참 색다르네요.

 

갤러리 앞 카운터도 그대로

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미술제라고 했는지 아시겠죠? 

 

목련장에는 1층에서 3층까지 비디오 작품이나 피그먼트 프린트등을 볼수가 있으며 갈유라, 김태동, 노드 트리등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목련장 앞에도 뽑기통이 하나 있답니다. 

 

다섯번째 갤러리는 중구문화원 태화어울마당 입니다. 

위치는 중구 3-1

 

기예림, 이우성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나무로 만든 작품부터 회화적으로 그려진 그림도 볼수가 있습니다. 

 

태화어울마당... 참 다양하게 사용을 하는 공간이군요. 

전시회가 끝이 나면 쫌 더 태화어울마당에 대해 알아봐야겠어요. 

 

마지막으로 방문한곳은

아리오소 갤러리 입니다. 

 

아리오소 갤러리에는 비디오, 사운드 작품들을 볼수 있는 갤러리 입니다. 

 

1부~3부까지 지금,부터,까지로 나뉘어서 운영을 하며 이승훈, 연기백, 김재민이, 임유리, 무진형제, 민예은, 안광휘, 김무영, 김찬우, 이다 다이스케, 극단신세계, 권혜원, 나도 작가님의 작품들을 시청 가능한곳 입니다. 

 

이밖에도 전시 기간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거리 악사 및 거리 화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도 개최가 되며 이번 현대미술제는 과거 우리시대가 마주했던 다양한 이슈들에 민감하게 반응했던 작업들을 새롭게 모아 울산 근현대사의 상징을 볼수가 있습니다.

 

인류의 우행, 과오에 대한 은유적 표현을 보인 작업들을 엄선한 멋진 작품들을 볼수가 있으며 한공간에서 머무는 미술제가 아닌 원도심지를 구경하며 다양한 공간에서 작품을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미술제 입니다.

 

전시회는 모두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7월 24일까지 전시가 됩니다. 

갤러리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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