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그루의 수국이 있는곳! 울산 장생포 수국정원 #인생샷#울산여행 7월여행추천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요즘!

지금!

울산에서 놀러가기가 정말 좋은곳이 있답니다. 

 

바로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수국축제입니다. 

수국정원은 무료로 관람하실수가 있습니다. 

 

사진 찍기가 정말 좋은곳!

지금 꼭 방문해봐야되는곳! 

 

장생포 수국축제는 고래문화마을이 있는곳에 있습니다. 

 

고래문화마을로 들어가시는것이 아닙니다. 

 

고래문화마을 입구에서부터 고래이야기길쪽으로 걸어가시면~

 

이렇게 장생포 수국정원 이정표를 볼수가 있습니다. 

 

장생포 오색수국정원은 울산남구의 9경중 하나로 선정이 된만큼 멋진 풍경을 볼수 있는곳인데요. 

올해 처음으로 제1회 수국 페스티벌도 개최가 되었답니다. 

6월24일부터 26일까지 수국축제가 열려 많은 관람객들이 수국의 향연을 관람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축제가 끝이 났으니 수국이 시들시들한것이 아니냐고요?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다른 관광명소들의 수국들은 뜨거운 햇볕과 가몸으로 수국들이 시들시들하고 많이 말라 죽은 수국을 볼수가 있는데 장생포 수국정원은 7월 8일기준으로 아직까지 오색빛깔의 색을 볼수가 있습니다. 

 

매일매일 수국정원에 물을 주며 수국을 관리하기때문인데요. 

수국의 6~7월에 피는만큼 당분간 계속 수국정원에서 멋진모습의 수국을 볼수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올해 처음 수국페스티벌이 열린만큼 아직까지 수국정원을 모르시는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제 주변 역시 장생포고래문화마을만 알고 수국정원이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시는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수국페스티벌이 열리게 되며 많은분들이 장생포 수국정원을 알게 되었는데요. 

 

장생포의 수국정원이 처음부터 이렇게 인기가 많은 장소가 된것은 아닙니다. 

 

2019년도에 울산 남구청에서 수국을 심으면 관람객들이 증가할것으로 판단을 하여 수국을 심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예산이 부족해 한그루 두그루을 심으며 수국정원의 탄생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현재는 수국이 1만여그루의 수국이 있을만큼 수국정원이 되었는데 이 덕분에 울산의 숨은 명소로 조금씩 입소문이 나다가 현재 관광명소가 되었죠. 

지난 수국페스티벌에는 3일간 2만명이 다녀갔다고 하네요. 

 

그리고 몰랐는데 수국이 1만여그루나 심어져 있는데 수국도 종류가 정말 많이 있습니다. 

시크수국, 장미수국, 투게더수국등 각 종마다 푯말이 세워져 있어서 어떤 수국인지 쉽게 알수도 있습니다. 

 

수국마다 색상도 틀려 말 그래도 오색수국정원입니다.  

 

수많은 수국들과 함께 멋진 사진을 남길수 있는 포토존도 조성되어 있는데~

마치 제주도에 놀러온 느낌이라 할까요? 

 

작은 쉼터도 있는데 수국을 배경으로 베르사유정원 같은 느낌이라 할까요? 

 

환하게 피어있는 수국이지만 지난 겨울가몸으로 작년보다 50%이상 감소한 수국정원

 

감소했지만 이렇게 아름다운데~ 내년에는 가몸없이 좋은 날씨가 이어진다면 제2회 수국 페스티벌은 올해보다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것입니다. 

 

작은곳까지 뭔가 엣지있죠?

 

울산에서 결혼을 준비중이신분들은 머리 갈필요 없이 매년 여름에 맞춰 웨딩사진 촬영을 하러 와도 될만큼 너무 멋진 정원

 

아! 주말에는 관람객들이 많이 있으니 인생샷을 남기고 싶다면 평일에 가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수국맛집

#성공적

#인생샷

 

이런태그들이 많이 남겨질것 같은 수국정원

 

그뿐만 아니라 수국정원 옆의 작은 산책로도 조성이 정말 잘되어 있습니다. 

고래이야기길이라는곳인데 걸어가며 고래이야기가 적혀져 있는 동화를 하나하나 읽으며 걷기가 좋습니다. 

 

수국이 지더라도 산책하러 오시기가 정말 좋아요. 

계속 걸어서 올라가보시면 

 

고래광장이 나오는데~

각종의 고래들이 실제크기로 만들어진 조형물들이 세워져 있습니다. 

 

왜 타지역사람들이 울산사람들에게 '울산은 고래타고 다니는게 진짜야?' 라고 묻는지... 알것만 같네요. 특히 울산 남구는 고래특화마을이 있을만큼 고래에 진심입니다. 

 

현재는 공사중인데 곧 보수가 완료된다고 합니다.

 

맑은하늘 아래에서 대왕고래를 한번 찍어보시면 하늘이 바단지 하늘인지...

하늘에서 춤추는 고래가 따로 없더군요. 

 

그리고 고래광장에서 내려다본 장생포 바다...

날씨가 좋아서 저멀리 울산 동구도 보이고~ 잘 보시면 간절곶도 볼수가 있답니다. 

 

이밖에도 고래박물관, 생태체험관, 울산함, 고래바다여행선, 고래문화마을, 웰리키즈랜드, 장생포 모노레일등 장생포 한곳에서도 많은 즐길거리가 있는데 꼭 한번 방문해보세요. 

 

울산분이 아니신분들은 울산에 방문하면 꼭 가봐야될곳!

그리고 부산분들은 울산까지 전철이 개통한것 아시죠?

덕하역을 지나 울산역에서 하차 후 고래도시가 아닌 수소도시 울산인 만큼 수소버스를 타시면 장생포까지 금방 방문하실수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