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콕 사고 넘어가줬더니 적반하장으로 협박하는 상대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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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쟁이/NO. FUN car.ETC

문콕 사고 넘어가줬더니 적반하장으로 협박하는 상대차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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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살다보니 최고로 황당한 사연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누군가가 문콕을 했다고 문자가 와서 괜찮다고 하니 적반하장의 가해차주...

어떤 사연인지 알아봅시다. 

 

글쓴이의 글 입니다. 

화성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일어난 사건이라고 합니다. 

아파트 주차장에서 개인 라바콘을 이용해 주차를 하는 몰상식한 아파트 주민....

 

몰상식한 입주민이 문자를 보냈다고 하네요. 

 

문자내요 ' 살짝 문콕했네요. 지장은 없어보이나 혹시 몰라 문자 남겨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문자부터 빌런의 냄새가...

 

차주는 확인했고 큰 상처 없어서 조심해주세요~

라는 문자로 마무리 될려고 했으나~

뭔가 빈정이 상했는지...

 

문콕빌런!

빈자리 있는경우 가급적 다른곳에 주차해달라고 요청

캠핑카 작업중이라 또 문콕을 할수가 있다!

 

????

세상 혼자 사는 사람인가 봅니다. 

 

그래서 피해차주는 마지막으로 

이곳은 공영주차장이다. 

본인이 차 없는곳으로 옮긴 후 작업을 하시는게 맞다!

상식선에서 행동해라!

 

라고 문자를 남겼더니

 

전화가 와서 전화 안받았다고 합니다. 

잠시 후 

'당신 상식을 일반화 하지 마시길 그렇게 사시다 큰일 치루십니다.'

라고 문자가 왔다고 하네요. 

 

차주는 이 문자를 받고 협박죄로 고소를 할것으로 보입니다. 

 

고소니 뭐니를 떠나서... 진짜 상식이 없는 사람이 참 많은 우리이웃들...

 

저희 아파트도 참 뭐 같이 주차하시는분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조금만 신경써서 주차선안에 주차를 하면 되는데...

뭐가 그렇게 급한지...

 

저는 출근이 늦고 퇴근이 늦기에... 항상 일어나서 나가보면 경비가 내차에 주차선 지키라고 스티커 부쳐놓더군요. 

그래서 요즘 왜 주차를 저모양으로 하는지를 경비실에 알릴려고 사진찍고 있는데...

 

아무튼 이런말 한것이 아니고!

제발 상식선에 행동합시다. 

문자는 둘째치고 제일 처음 아파트 주차장에 주차콘 설치했다는것 부터 빌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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