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개물림 사건 안락사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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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개물림 사건 안락사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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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있었던 울산 개물림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지난해에도 50대가 야산에서 개에게 물려 숨지는 사건이 있었는데... 휴  

 

피해자가 작성한 글 입니다. 

아이가 하원을 하던 중 아파트단지 내 풀어놓은 개가 아이를 공격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행히 택배기사님 덕분에 아이는 목숨을 구할수가 있었습니다. 

택배기사님이 발견하기 전 아주머니.... 
당연히 큰개가 무서워서 자리를 피했겠지만... 소리라도 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을 하셨다면...
아이가 쓰러지는 모습을 보면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일단 영상을 보시죠. 

 

멀리서 다급하게 뛰어가는 아이

 

아이가 넘어지자 인정사정 없이 공격하는 개

 

아이를 보고도 지나가는 아주머니

 

다행히 택배기사가 발견하고 아이는 구출

 

아이는 기력을 다했는지 일어서더니 다시 그대로 넘어져버립니다. 

 

아이는 목 곳곳에 개에게 물린 자국이 있습니다. 

 

다행히 지나가는 들개가 아닌 같은 아파트의 입주민이 키우는 개 입니다. 

견주는 과실치상으로 처벌을 받게 될것입니다. 

 

개통령 강형욱씨도 인스타에 글을 남겼는데요. 

 

강형욱씨는 훈련사로서는 '훈련으로 교화될 수 있다'라고 얘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제가 책임이 있는 직책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개를 만들면 안락사 시킬 거라고 강하게 표현할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개보다 사람이 먼저입니다. 

사람을 공격하는 개는 안락사 시켜야 됩니다. 

공존을 하기 위해서 말이죠. 

 

하지만! 울산지검에서는 사고견 안락사를 보류했습니다. 

이유는 검찰이 ‘보완사항에 대한 수사와 검토를 진행한 후 압수물 폐기요건을 갖췄다고 판단할 때 그 근거를 구체적으로 제시해 다시 지휘받기를 바란다’라며 ‘보완 수사 지휘’를 했다고 하는군요. 

 

쉽게 말해서 

 

검사 - 개 상대로 살해 의도가 있었는지 확인하세요

경찰 - 멍멍이야 아이를 물려고 햇니?

살인개 - 으르릉 왈왈

경찰 - ....

검사 - 물려고 한것은 아니군!

 

ㅡㅡ

이거 뭐 개같은 경우가 다 있죠. 

 

저도 개를 키우는 사람입니다. 

우리 당기를 보면 사랑스럽지만... 사람을 공격하면 가차없이 안락사에 동의를 할겁니다. 

이건 주인이 교육을 시켜야되는것이고 입마개를 했어야 되었고 목줄을 했어야 되었습니다. 

 

 

다행히 여론을 생각했는지 보강 수사를 거쳐 압수품인 사고견 폐기 처분 필요성에 대해 검찰의 재지휘를 받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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