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맛집 동구 '대왕암 등대갈비' 본점 ~ 고기도 맛있고 세팅도 빠르고!

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오랜만에 코나N타고 드라이브겸 동구에 놀러왔어요~

 

동구에 놀러온김에 동구의 맛집!

대왕암 등대갈비 본점에 기름칠하러 왔답니다. 

 

위치는 울산 동구 등대2길 18

 

주차장도 있습니다. 

 

가게는 생각보다 큰 규모는 아닌데~

사람들이 바글바글~

수제갈비로 울산사람들에게는 제법 입소문이 난곳이라~ 

기대가 됩니다. 

 

기본반찬 입니다. 

기본반찬에 나오는 쫄면~

짱맛있어요~ 콩나물반 쫄면반인데~ 고기 익기전 흡입!

 

쌈류들도 푸짐하게~

 

먼저 수제갈비 3인분!

기본 3인분 주문이라서 3인분 먹고 2인분 더 추가할려고 했는데 2명이서 3인분도 충분합니다. 

 

자~ 완벽 세팅!

속도가 미쳤어요. 

남들보다 빠르게!

진짜 준비가 너무 빠릅니다. 

 

불판도 후다닥 세팅완료~

 

갈비를 구워볼까유~

 

크으~ 익는 소리가 사진으로도 느껴지네요. 

 

고기가 다 익어갈때쯤 보통 찌게 시키면 몇분이 걸리니 찌게를 딱 주문했는데...

무슨 된장찌게가 1분만에 나옵니다. 고기가 익기전에...

 

등대갈비는 맛은 둘째치고 테이블 회전율과 세팅력이 너무 빨라서~

저같이 성격 급한사람들에게는 최고의 맛집!

 

고기가 어느정도 익었으면~

 

가위질~

 

된짱찌게에 갈비를 올려서 밥을 먹다보니 왠지 느낌함이 올라올것 같아서~ 냉면 역시 미리 주문할려고 주문과 동시에 바로 나오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다른테이블로 착각하고 나온것은 아니겠죠? 

 

진짜 음식나오는 속도가 너무 빠름!

주방을 보니 주방직원 매장직원등 여러명이 있던데~

회전속도가 장난 아닙니다. 

 

제 맛집 포스팅 보면 불친절한 식당도 대놓고 까는데~

등대갈비는 불친절하다는 말이 많던데~ 저는 친절하고 깔끔하고 마음에 드네요. 

 

다만~ 장사가 너무 잘되다 보니 모든 테이블에서 고기굽는 연기로~

고기냄새 대봑~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