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맛집 - 초복에 뭘 먹을까? '숯불 오방촌' 오리불고기 부터 백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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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같은 유람기/맛집을 찾아서

울산맛집 - 초복에 뭘 먹을까? '숯불 오방촌' 오리불고기 부터 백숙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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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입니다. 

 

오늘은 초복입니다. 

초복에는 몸보신을 하셔야지 여름철 잘 버티는것 아시죠?

 

그래서! 

오늘은! 

몸보신을 할겸 울산 외곽에 있는 오리고기집에 방문을 했어요. 

 

숯불오방촌이라는 식당인데 위치는 울산 울주군 청량읍 청량천변로 137

울산구치소 근처에 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9시까지인데 예전에 7시30분정도에 방문하니 재료가 떨어졌다고 하는것 보니 라스트오더는 대충 7시정도? 

주변에 오리고기집이 많이 있는데 전부 재료소진 ㅋㅋㅋ

아무튼 늦게 가실분은 미리 예약전화를 하고 방문하세요~

 

메뉴입니다. 

숯불 생오리 소금구이부터 오리불고기, 생오리탕, 오리로스 그리고 한방백숙까지!

백숙을 드실분은 전화하고 가세요~ 시간이 많이 걸려요~

 

저는 버섯불고기! 

오리불고기를 주문했어요~

 

크으 비주얼 미쳤죠? 

 

오리불고기부터 나오고~

오리불고기에 드어갈 버섯부터~

 

밑반찬이 나오는데~

전부 직접 만든 반찬들로~

 

반찬들이 하나같이 전부 너무 맛있답니다. 

몸이 건강해지는맛!

 

오리고기 기름이 나오면서 지글지글 익어가고 있네요~

 

크으~

안에 떡도 들어있어서~

너무 맛있는 오리불고기~

 

쌈싸먹어도 맛있고~

이렇게 파채에 싸먹어도 꿀맛~

 

그리고 탕이 아닌 불고기를 시킨 이유는!

바로바로 볶음밥을 해먹을수 있기 때문이죠. 

오리고기 기름과 소스가 적당이 콜라보가 되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공기밥도 먹고 볶음밥도 클리어~

 

오리 한마리로 몸보신하고 나니 배가 너무 불러서~

식당 앞에 작은 하천으로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는데 시골마을길 한바퀴 둘러보시고~

근처에 카페들도 있으니 디저트도 드시고~ 초복을 한번 보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히도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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