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최저임금 만원의 시대가 열리는가?

한국노총에서 내년도 최저시급비를 10890원으로 제시를 했습니다. 

 

올해 최저임금(9천160원)보다 1천730원(18.9%) 많은 금액인데요. 이를 월급으로 환산해보자면 월 노동시간 209시간이라고 했을때 월급은 227만6천10원이 됩니다. 

 

물론 현재 코로나 이후 고물가의 스태그플레이션 등 경제가 많이 위축되어 있는 요즘...

소득이 낮은 계층은 갈수록 경제활동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평균월급만 보더라도 대기업의 월급과 중소기업의 월급차이가 얼마나 큰 격차인지 모릅니다.

 

다만 내년에는 업종별 구분 적용을 하지 않기로 이미 결론이 났지만 최저임금이 상승된다면 숙박·음식업 등 임금 지급 능력이 부족한 업종에는 최저임금이 부담스러울것으로 보이는데요. 

당장의 저같아도... 직원들 월급주기 위해 대리라도 뛰어야 될판이죠. 

 

일단 어떻게 되든 내년 최저시급은 만원이 넘어갈것으로 보이며 올라야되는것이 당연한거죠. 

요즘 물가만 보면... 

29일 안에 목표치를 조율해서 발표를 한다고 하니 일단 지켜봐야겠지만... 

직원을 고용해야되는 소상공인들은... 어떻게 해야될런지...

 

최저임금 고시 시한은 매년 8월5일입니다. 

 

경영계,노동계 서로 다른입장차이로 쉽지않을것으로 보이는데요. 

 

업종별 구별밖에 답이 없을듯 합니다. 

일단 지켜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