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아이들과 놀기 좋은 작은 놀이터!
정지말공원을 아시나요?
울산 남외동에 위치한 정지말 공원은 남외중학교 뒷편에 위치하고 있는 작은 공원입니다.
정지말공원은 예부터 산전샘 끝 마을 정지말의 어른,아이들 놀이터였던 정지말 놀이터에서 어린 동심의 즐거운 꿈을 이루게 한다는 뜻으로 이름이 지어졌다고 합니다.
우물 정
갈 지
끝 말
그래서 정지말이죠.
공원 한편에는 '정해영' 선생 송덕비가 세워져 있습니다.
중구 진장동 출신으로 1955년부터 서울 성북동에 동천학사를 설립, 울산의 인재 양성에 이바지한 한국 현대사의 거목 해석 정해영(鄭海永·1915~2005) 선생 송덕비 이죠.
송덕비를 지나면 작은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는데 근처 주민분들이 애완동물을 데리고 산책하시는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남외동 근처에는 동천체육관부터 강변산책로등 애완동물과 산책하기가 정말 좋습니다.
특히 정지말 공원 근처에는 24시간 애완용품을 무인으로 운영하는 샵이 있는데 급할때 이용하기가 정말 편해요.
정지말공원 내에는 가까운도서관이라고 하여 작은 도서관이 운영중입니다.
오전 10시~ 오후6시까지 운영하는 도서관으로 시민 누구나가 이용하실수 있는 도서관 입니다.
특히 근처에는 초등학교,중학교가 있어서 아이들이 많이 이용하게 되는데 아이들을 위한 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근처에 사시는분들은 한번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 뿐만 아니라 운동을 할수 있는 운동기구들도 여럿 있어서 어른들도 잠시 공원 머물다 가셔도 좋습니다.
화장실도 공원 내 설치가 되어 있으며 위생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놀이터
안전하게 이용을 할수가 있는 놀이터랍니다.
놀이터 바로 옆은 울산 중구에서 마르지 않는 샘물 산전샘 끝 마을이라서 그런지 물도 마실수가 있는 작은 수도도 설치되어 있어요.
한여름에 아이들이 뛰어놀고 잠시 더위를 식힐수가 있겠죠?
그리고 어른들이나 아이들이나 뜨거운 햇볕을 잠시 피할수 있는 정자도 설치되어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나온 어른들은 잠시 정자에 쉬며 아이들을 지켜볼수 있는 공간이기도 하죠.
예전 여자친구가 이근처에 살아서 종종 많이 왔던 공원인데~
특히 저녁시간에 조용한 공원이기도 하고 가로등도 이쁘게 조성되어 있어서 밤에 근처 편의점이나 카페에서 마실거리를 하나 들고 공원에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 꽃을 피우기도 좋은 공원이랍니다.
일반적인 공원에서 탈피한 정원형 공원을 조성해 태화강 국가정원과 어울리는 정원도시 중구의 이미지와 어울리는 공원!
어린이 놀이시설을 설치하고, 온 가족이 산책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있는 정지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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