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리단길에 방문했다가 너무 많은 인파들로...
식사를 하지못하고 다른곳으로 밥먹으러 왔답니다.
가는 중 경주의 한 마을에 방문했는데~
천년한우가 있는 경주답게 소들이 많이 보이네요~
잠시 시골길을 걷다보니~
시골정취가 물씬~
들꽃을 따라 쫌 더 올라가보니~
내곡저수지라는곳이 보이네요.
조용조용한 마을에 있는 저수지인데 한적해서 잠시 물멍을 때리며~ 쉬었다 가기 좋아보입니다.
아무튼 오늘 방문한곳은 바로!
경상북도 경주시 천북면 천강로 455-8에 있는 한 식당입니다.
암행어사농원이라는 고기식당 입니다.
주차장은 아주 넓으니 몇십대가 와도 주차걱정 없어요.
메뉴는 생삽겹살,생오리구이,막창이 있으며 삽겹살 1인분이 9000원이라 저렴하다고 생각했으나...
100g 가격입니다.
저렴한편은 아니에요.
이곳은 맛으로 방문하기보다는 분위기로 방문하는 식당이라는말이 더 알맞을것 같습니다.
보시다시피 야외에서 구워먹는 재미가 솔솔한데~
어찌보면 불편하지만 또 어찌보면 이 갬성~으로 먹는거죠.
땔감나무로 솥뚜껑을 데워 식사를 하실수가 있습니다.
의자와 테이블~
ㅎㅎㅎ 이게 진짜 레트로죠.
기본반찬입니다.
솥뚜껑에 구워먹을수 있도록 김치와 콩나물이 함꼐 나와요~
반들반들한 솥뚜껑이 나오고~
연탄을 올리고~
나무를 올리면 준비 끝!
아! 저는 모듬으로 주문했는데~
모듬주문하지말고 무조건 삼겹살만 드세요~
오리나 막창은 썩~ 제입맛이 별로인지 모르겠지만~ 삼겹살이 젤 맛나요~
솥뚜껑구이의 매력은 뭐니뭐니 해도 삽결살에서 나오는 기름에 굽히는 맛!
때깔죽이쥬~
쫌 더 자세히 찍어야되는데 먹는데 정신팔려서... 고기 사진은 더 없고...
그냥 고기 다먹고 볶음밥만 있어요~
볶음밥 주문하실때는 치즈는 빼고 주문하세요.
치즈가 냉동실에 오래 놔두면 나는 그 특유의 냄시??? 나서... ㅜㅜ
솔직히 고기보다 구워먹는 김치가 맛있는곳...
핫한 장소! 야외에서 구워먹는 재미!
단체손님도 가능한 식당!
맛은 솔직히 동네 고깃집이 더 좋아요. 기본반찬보다~
그래도 경주에 방문하시면 한번 가볼만 한 곳?
그냥 레트로한 감성과 야외에서 먹는 재미를 느끼로~ 이색데이트하러~
한번쯤 가기 좋은곳 같습니다.
아! 맛집포스팅은 갠취니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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