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검색창에 도티그 또는 도티크컴퍼니 라고 검색만 하셔도 울산에 굉장한 모터스포츠의 열정을 가진 도티그 라는 멋진 형님이 있습니다. 참 멋지게 카라이프를 즐기는 형님이죠.
각종 자동차용품들도 판매중이니 한번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라이에이터도 현제 이벤트성으로 아주 저렴하게 구입할수가 있습니다. 아트랩부터 루프로맥스등등
제 인피니티g35쿠페 리어 휠옵셋이 10J 19 일명 지티아르 옵셋이라 보니 원돌이 연습용 타야 구하기가 참 힘듭니다. 데일리타이어로 원돌이라도 할려니... 전 헝그리튜너라 보니... 참 가슴이 아픕니다. (전 원돌이 제 주차장에서 합니더! 공공장소가 아닌 개인 사유지입니더)
245-40-19는 원돌이용으로 구하기가 참 쉬운데 지쿠프에 275-35-19는 중고타야 구하기 참 힘듭니다. 그렇다고 원돌이용을 돈주고 살려니... 그놈의 헝그리튜너이기에...
245로 한바퀴라도 돌릴라고 하면 꽤 많이 말리는 타이어라 보니 타이어 빠질꺼 같아서 돌리지는 못하겠고... 그냥 얌전히 봉인되어 있는 지쿠프인데 점심먹고 담배한대 피면서 페북켜보니 도티그 형님이 275 타야 교환했다고 필요한 사람 들고가라는 글을 발견하고는 바로 득템했습니다. ㅎㅎ
이하 밑 사진은 도티그 사진 출저를 미리 밝힙니다(삭제를 원하시면 바로 삭제하께요~)
급하게 갔다온다고 타이어프로에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울산 삼산에 위치한 타이어프로 입니다. 참 유명한 집이죠 ~ 그리고 타이어 교체가 작업속도가 정말 빠르다고 입소문 난곳입니다. 제 타야는 승태찌한테 반강제적으로 구입당하는 바람에 구입한적은 없으나 아주 오래전 투스카니 시절에 몇번 방문한 기억이 납니다. 위치는 삼산에 농수산물 마주편에 위치해 있습니다.
아무튼 타이어가 타이어프로에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누가 들고갈까봐 납품까지 내일로 미루고 바로 달려갔다 왔습니다.
2~30% 남았다고 하지만 제눈에는 원돌이용으로 90%이상짜리 타이어로 보입니다.
사실 원돌이 연습용이라 보다 요즘 영상 하나 찍고 싶은게 생겨가지고 들고왔습니다.
바로 번아웃!!!
바로 요런것들이죠 ~
차량이 멈춘채로 후륜 리어타이어만 움직여서 연기를 모락모락 내는 타이어 열쫌 올릴려고 하는 경우도 있고 저 같이 똥폼 잡을려고 하는 경우도 있죠. ㅎㅎㅎ 누누이 말하지만 전 공공장소에서는 안합니다. 그렇다고 서킷도 아니고 제 개인 사유지에서만 합니다 !
번아웃 같은 경우는 전륜 후륜 모두 가능합니다. 4륜차는 타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으나 개인적으로 전륜 번아웃이 전 더 쉬웠던거 같습니다. 원돌이 같은경우는 핸들을 풀었다가 잠궜다가 해줘야되는데 번아웃은 엑셀 타이밍만 알면 아주 쉽고 꽤 멋진 퍼포먼스를 연출할수가 있습니다.
전륜 기준 출발과 동시에 사이드 잠그고 악셀링 조절하면 됩니다 더욱 쉽게 번아웃을 시키고 싶으면 살짝 후진 후 바로 전진시키면서 사이드브레이크 잠금과 동시에 악셀링 왕왕 하시면 꽤 멋진 풍경이 연출됩니다.
후륜은 트렉션 부터 끈뒤 왼발은 브레이크 꾸욱 ~ 오른발은 악셀은 끝까지 밟은 뒤 브레이크를 살짝씩 풀어주면 번아웃에 진입하게 됩니다. 수동같은경우는 출발과 동시에 잠궈야겠죠?
제가 전륜이 쉽다고 한 이유가 사람이 익숙해지다보니 왼발 브레이크 감각이 아주 바보같아서... 그 미세한 컨트롤 하기가 어렵다는것이지 어떻게 보면 후륜차 번아웃이 더욱 쉽습니다.
공공장소가 아닌 한적한곳에서 한번쯤 해보세요 생각보다 꽤 멋진 그림을 그릴수 있습니다.
후훗. 포타르기니 있는 자의 여유죠 ~
예전 젠쿱 타던시절 타이어 두개 싣기도 힘들어서 끙끙 거렸는데 포터구입하고 난뒤 모든 장비들은 아주 쉽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포터 구입할때도 1년만 타고 팔꺼라 생각하고 구입했었는데 벌써 3년차가 진입중입니다.
도티그 형님에게도 고마워서 사무실바로옆에 있는 스타벅스 기프트콘 하나 보냈더니 커피는 안묵는다고 하네요 ㅜㅜ ㅎㅎ
생각보다 꽤 많이 남아있습니다. 타이어는 벤투스 S1 에보2 입니다.
날씨가 쫌 따뜻해지면 철심나올때까지 한번 태워봐야겠습니다.
타이어 사이즈가 나와서 잠시 이야기를 드리자면 전 동네 촌구석 나부랭이 드라이버? 이지만 10J에 245를 꼿아도 충분합니다.
서킷입장도 아니고 일반 공도에서 완전 하드하게 타지않는 이상 타이어가 말려있어도 빠질일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지쿠프에 처음 꼿을때 젠쿱탈때 사용했던 245로 셋팅을 했는데 275랑 245랑 아주 단순하게 비교를 하자면 휠스핀 차이가 엄청납니다. 드래그시나 괜히 신호등 앞에서 이상한 배틀이라도 전개될시 휠스핀차이가 아주 큽니다.
일본 문화같이 과한것도 좋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작은것도 좋은것이 아닙니다. 아마추어도 안되는 초짜배기 헝그리튜너이지만 튜닝에 있어서 가장 좋은것은 자기 차의 출력에 맞는 밸런스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이야기 해봅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VIP 45도는 꼭 한번 해보고 싶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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