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헝그리튜너 히도리 입니다.
몇일 전 가죽 에센스 캐럿 제품을 리뷰같지 않은 포스팅을 한적이 있습니다.
다 죽어가는 가죽도 살려내는 프리미엄 케럿 캐럿 가죽 에센스 가죽보호제 가죽코팅제 멀티 만병 에센스 명품,가죽,자동차시트 전부 사용가능
말가죽 수제 지갑을 구매하고 난뒤 지갑이나 가죽가방같은곳에만 사용이 가능 할줄 알았는데 자동차 가죽시트에도 엄청난 효과를 발휘한다는 말에... 차쟁이 답게 자동차에 한번 시공을 도전 해봤습니다.
320ml 대용량 캐럿 에센스 입니다.
앞선 포스팅에도 말했듯이 캐럿 제품은 천연제품으로 인체에 무해하지도 않고 무엇보다 에센스를 바른뒤 흰옷을 입어도 옷에 색이 안묻는다는 아주 좋은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르기전 지쿱 모습입니다.
일썩차라는 칭호에 맞게 시트들이 군데군데 특히 모서리 부분 가죽들은 가죽이 많이 상해 있습니다.
캐럿제품으로 손상이 되었는부분 복구 시킨다고 생각은 안하고 에센스라는 말에 맞게 가죽 깊숙히 흡수를 해서 가죽의 광이나 조금이나마 코팅이라도 시키기 위해 발라보았습니다.
중간 팔걸이 부분부터 쳐발쳐발 했습니다.
초점이 운전석으로 향했는데 ... 사진으로 약간이나마 광이 느껴지시나요?
제가 들고있는 차량관리제들중 플라스틱폴리스 라는 아주 멋진 제품이 있습니다. 이 제품인 경우 플라스틱부분이나 다시방 트림부분들 고무부분들 오래되어서 하얗게 변하던가 경화가 될때 발라주면 본연의 색으로 돌아오는 아주 좋은 제품이 있는데
캐럿또한 가죽부분들에 발라주니 광이 살짝씩 돌아오면서 미끌미끌한 느낌이 플라스틱폴리스를 바른 느낌입니다.
사진으로는 잘 비교가 안되는듯 합니다.
바르기전 보다 훨씬 깊은 가죽만의 광과 모서리부분들 주름이나 가죽특유의 접힘 부분도 약간이나마 회복이 되는듯 합니다.
보통 자동차시트에는 캐럿 에센스를 스펀지에 묻힌뒤 펴바르고 깨끗한 타올로 다시 닦아내어야되는데 에센스라는 말에 맞게
가죽 깊숙히 코팅이 되어라고 그냥 스폰지로만 펴 바른뒤 마무리 했습니다.
주말용 차라보니 다음주까지는 봉인이 될듯 싶은데 시동켜주는날 마른타올로 대충 한번 닦아내보고 난뒤도 비교를 해봐야될듯 합니다. 1차 코팅이 지금은 자동차 시트에도 꽤 괜찮은 능력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다만 에센스로는 가죽때?는 벗겨낼수가 없네요 ㅜ 캐럿제품중 가죽크리닝 제품도 판매하고 있던데 한번 구입을 해봐야될꺼 같습니다. 에센스로 코팅한번하고 나니 스펀지가 새까맣게 변하더라고요. 가죽색이 벗겨지는것이 아니고 가죽에 때가 묻어 나온걸로 추정이 됩니다.
일썩차이기도 하고 세컨카이기도 하고 기름도 엄청 쳐묵쳐묵 하는 녀석이지만 히도리 카에디션중에는 가장 좋은것만 늘 첫번째로 먹는 녀석입니다. 유지비가 꽤 높아서 그렇지... 지금 들고있는 차들중 가장 펀드라이빙의 맛을 보여주는 녀석이라 팔아먹을수도 없고... 관리나 열심히 해줘야겠습니다.
-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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