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가을 단풍 명소! 마로니에길 문수구장 사진찍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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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가을 단풍 명소! 마로니에길 문수구장 사진찍기 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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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본격적으로 가을 단풍들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울산 단풍 명소를 소개시켜드릴려고 해요. 

 

바로 울산 문수구장에 위치한 낙엽산책로!

마로니에길 입니다. 

 

마로니에길은 울산체육공원 조망산책로를 시민들이 가을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낭만이 있는 낙엽산책로'입니다. 

자가용을 이용하시는분들은 문수구장 컨벤션웨딩홀 주차장에 주차를 하시면 가장 가깝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분들은 707,733,743,1137,2100,2300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울주군청 방향에서 오시는분들은 바로 하차를 하시면 마로니에 광징이며 공업탑 방향에서 오시면 횡단보도가 없어서 두리번 거리시는데 버스정류장 부근에 지하도를 이용하셔서 건너오시면 됩니다. 

 

오색빛깔로 물든 울산문수구장의 마로니에길...

낮시간에도 오색빛깔이 이쁜곳이지만 개인적으로 야간이 정말 멋진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야간에는 노란 조명이 점등되어 있어 데이트 명소로도 멋지죠.

 

밤에는 쌀쌀해진 날씨에 근처 자판기 커피를 한잔 들고 마로니에길을 걷는것도 이색적인 데이트가 되겠죠?

 

낙엽산책로는 느티나무 산책로(560m) 마로니에길(250m)로 이루어져 있으며 낙엽산책로라는 명칭과 같이 마로니에길은 당분간 낙엽들을 치우지 않고 길가에 그대로 방치해둡니다. 

그래서 낙엽 밟으며 바스락바스락 소리듣기에 너무 좋아요~

 

마로니에길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세계 3대 가로수 중 하나인 칠엽수나무들이 마로나에길에 심어져 있는데 칠엽수라는 이름은 잎이 5~7장으로 손바닥처럼 생겼기 때문에 이름이 붙게 되었습니다. 
칠엽수를 마로니에로 부르기도 하는데 마로니에는 서양칠엽수를 말하며 외관상 너무 비슷하여 구별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마로니에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것은 서울에 있는 마로니에 공원인데 이역시 칠엽수나무들이 많이 있기때문이죠. 
문수구장의 마로니에길 역시 손바닥모양의 칠엽수가 몇백미터에 걸쳐 심어져 있기에 마로니에광장 또는 마로니에길이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낮시간에 방문했을때는 울산에서 단풍명소로 소문이 난 만큼 많은 사람들 덕분에 사진찍기가 힘들지만~

늦은시간에 방문하시면~

 

이렇게~ 멋진 배경으로 사진을 남길수도 있답니다. 

 

저도 한장 찰칵~

ㅋㅋㅋㅋ 뭔가 불만있는 표정;;;

 

이곳은 마로니에광장 입니다. 

마로니에 광장에는 마로니에를 피복하고 있는 덩굴식물때문에 이국적인 모습을 볼수가 있는데 덩굴식물은 울산시에서 추진한 덩굴식물 100만본 심기운동으로 2008년에 식재된 덩굴식물입니다. 
시각적으로 특색이 있다는 의견과 좋지 않다는 의견때문에 현재는 식재된 마로니에만 관리를 하여 유지되고 있습니다. 

 

덩굴식물때문에 마로니에가 한층 더 멋진것 같지 않나요?

 

아! 마로니에는 밤을 닮은 열매가 열리는데 마로니에 열매는 독성물질이 있는 열매이기에 먹으면 안됩니다!

들고가시면 안됩니다~^^

 

깊어지고 있는 가을만큼 

고운빛을 보여주는 마로니에광장!

 

특히 벤치의자에 앉아 가을사진을 찍기가 정말 좋은곳이니! 

낙엽이 사라지기전~ 얼른 한번 다녀와보시기 바랍니다. 

 

울산에서 가을사진찍기 좋은곳

울산에서 데이트 명소

울산에서 꼭 가봐야될 곳

울산 단풍명소

 

마로니에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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