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소금구이가 일품인 오리집! 울산맛집 송림참숯생오리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쌀쌀해지고 있는 요즘~ 오랜만에 몸보신을 하러 다녀왔어요. 

 

바로 울산 북구 명촌에 위치한 송림참숯생오리!

오리숯불소금구이가 유명한곳이죠. 

위치는 울산 북구 명촌23길 15 입니다. 

 

뒷편 주차장도 있습니다. 

 

메뉴판 입니다. 

 

생오리숯불소금구이 1마리 4만원

오리불고기 1마리 3.8만원등

그밖에 백숙도 있으며 뼈탕이 서비스로 나오는 메뉴인 경우 볶음밥으로도 드실수가 있답니다. 

 

상차림 입니다. 

단촐하지만 반찬들이 간이 딱 맞아떨어져서 맛있어요. 

숯도 화력이 좋고~ 뭔가 내음도 좋은 향 ㅎㅎ

 

짜잔~

소금구이 1마리 양입니다. 

겉에 있는것은 오리날개 나머지는 로스구이용 입니다. 

 

이집의 시그니쳐라 해야될까요?

소금구이의 날개부분들은 담백하게 정말 맛있어요. 

 

뼈도 쉽게 바를수 있고 짭쪼름 하면서 담백한 맛? ㅎㅎ

맥주가 절로 넘어가는 맛!!! 

몸도 좋아지는 맛!

 

날개부분 말고 목살과 로스부분도 오리답게 담백하며 느끼하지 않고 질리지 않는 맛입니다. 

보통 오리집가면 양념불고기를 많이 시켜먹는데! 

이곳에는 무조건 소금구이를 드세요!

후회 안합니다. 

 

다 드시면 서비스로 뼈탕도 나옵니다. 

뼈탕은 맛이 매운탕같은 느낌??

고기먹고 속을 달래는 맛이라 할까요?

 

볶음밥도 먹고 싶었는데... 뼈탕국물에 취해서... 공깃밥까지 한그릇 뚝딱하니... 볶음밥은 못먹어봤네요. ㅜㅜ 

다음번에 볶음밥은 도전하기로~

 

1마리로 두명이서 배가 터지게 먹고~

배를 잠시 꺼트리기 위해 성안동에 있는 함월루에 잠시 산책했답니다. 

산책하고~ 근처 카페에서 디저트 또 폭풍흡입 한것은 안비밀! ㅋㅋ

 

아무튼 울산에서 오리고기 잘하는곳을 찾으신다면 송림참숯생오리 한번 다녀와보세요^^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