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뉴EF소나타 2002년 월드컵 에디션 휠 HID 썬팅 매트 오디오 작업 튜닝기 첫차 운전연습용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올드카 시리즈의 마지막 자동차입니다.

몇개 안되는 포스팅 퍼나르는것도 이렇게 힘든데 ㅜㅜ 도대체 나머지 포스팅들은 언제 이사를 전부 완료가 될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포스팅은 뉴EF소나타 포스팅입니다.

사진과 함께 설명글 계속 하겠습니다.

 

 

뉴EF소나타 사진은 판매할 당시 사진밖에 남지 않았는거 같습니다.

넥파크를 계약하고 소나타를 폐차를 시킬지 판매를 할지 고민하다가 넥파크 나오는날까지 차가 판매가 안된다면 폐차하고 그전에 계약이 성사되면 판매하기로 했습니다.

 

넥파크 나오기 3일전에 대전에서 트럭운전수 분이 출퇴근차량으로 구입해갔었죠. 70만원에...

소나타 배터리도 판매하기 한달전에 새것으로 교체하고 이것저것 참 많이 손본 소나타인데.... 사진으로 보니 너무 싸게 팔았는거 같기도 하군요. 그러나 중고차 시세는 튜닝은 제값을 못받는다점... 어쩔수가 없습니다.

 

 

차량 판매글 올리기위해서 본넷을 엄청 깨끗이 청소를 했습니다.

2002년 월드컵에디션 뉴EF소나타 입니다 키로수는 15만키로 정도 되었었죠. 엔진룸 봐도 상태가 꽤 괜찮다는것이 느껴지나요?

하자가 있어서 판매한것이 아니고 큰배여사가 더넥스트스파크 신차를 계약하는 바람에 소나타가 필요없어져서 판매하게 된것이죠.

 

 

연식이 있는 차에 비해 역시 옵션이 장난 아니였습니다 풀옵션 뉴EF소나타 골드 모델이였습니다.

고급차들만 있다는 전동시트까지 부착이 되어있습니다.

 

 

실내도 공기정화장치까지 달려져있고 사제오디오에 블루투스 마이크까지 천장트림으로 빼내어서 전화통화 가능하게 만들었던 뉴EF소나타였습니다.

 

 

다시방 트림에는 차에 맞는 덮개까지 주문제작해서 장착했었습니다.

 

 

매트는 5D 가죽 알루미늄 매트 제품이였습니다 매트값만 해도 10만원이 훨씬 넘게 구입했었습니다.

 

 

폐차를 하게 된다면 탈착해서 포터에 달려고 노리고 있었던 오디오죠 묻지마 데크이긴 한데

블루투스 전화기능이 있어서 꽤 괜찮은 모델이였습니다.

 

 

썬팅도 루마 제품의 열차단 기능이 있는 꽤 비싼 제품으로 앞 뒤 옆 전부 썬팅까지 완료 했었습니다.

이렇게 빨리 판매할줄 몰랐었거든요.

 

 

실내등도 LED로 교체 해줍니다. 투스카니에 사용했던 LED등인데 역시 차부품들은 전부 모아두면 언젠가 쓸일이 생깁니다. ㅎ

 

 

소나타를 꽤 저렴하게 판매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조수석 앞문이 부서져있었습니다. 열고닫고 하는데는 지장이 없지만 밖에서는 열수가 없거든요.

큰배여사가 주차하다가 포터 뒷모서리랑 키스를 하고 난뒤 ... 문이 저런 지경이 되었었죠.

 

 

그래도 전체적으로 광택기도 한번 돌린 상태라서 연식대비 꽤 상태가 좋은 차였습니다.

 

 

휠도 사제 휠 15인치로 교체 되어 있었습니다.

타이어도 신품 꼿은지 1년채 되지 않은 상태라 판매가 안되었다면 아마도 휠은 탈착해서 창고에 쌓여있었을꺼 같습니다.

 

 

타이어 상태 보이시나요 ㅜ 운행을 거의 안해서 신품급이였습니다.

브레이크 라이닝 또한 교환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였고요.

넥파크가 생각보다 빨리 출고가 되는 바람에 급하게 판매를 했었는데 시간만 쫌 넉넉했다면 하나하나 각개해서 판매했을터인데 참 아깝습니다.

 

 

라이트 또한 뉴EF소나타 골드라는 등급에 맞게 순정 HID였습니다. 그러나 교통경찰분한테 1번 단속이 걸린적이 있었죠.

순정이라고 해도 끝까지 믿지 못하고 파출소까지 갔다가 구청으로 사건이 이관되어서 검사소가라는 통보장 받고 구청 교통행정관이랑 전화로 엄청 싸우고나서야 순정을 인정해주었던 HID입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제일 처음 적발했던 경찰분 민원 넣으니깐 바로 전화와서 죄송하다고... 너무 밝아서 오해했었다고 하는 해프팅이 있었습니다. 라이트 각도도 똑바른데 말이죠.

 

뉴EF소나타는 진짜 막타기가 정말 좋았던 차중 하나였던거 같습니다 큰배여사도 첫운전연습용으로 구매했던 차인데 생각보다 잔고장도 크게 없이 1년조금 넘는시간동안 이리저리 많이 돌아다니게 해주었던 차였죠.

 

승차감도 제가 딱딱한 차들만 많이 타서 그런가 푹신푹신 롤이 생기는게 참 좋았습니다.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