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RP 유리섬유를 이용해 수제작 립댐 만들기 DIY 경화제 퍼티 수제작 에어댐 G35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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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쟁이/infiniti G35C

FRP 유리섬유를 이용해 수제작 립댐 만들기 DIY 경화제 퍼티 수제작 에어댐 G35쿠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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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FRP를 이용해서 수제작 립댐 DIY 포스팅입니다

이제 별의별 DIY를 다 시도 해봅니다.

저희 천막공장에 FRP 유리섬유가 대량으로 물건들이 들어와서 립댐 제작에 도전을 한번 해봤습니다

사진과 함께 설명글 계속 하겠습니다.

 

 

공장에 들어온 FRP 유리섬유 입니다 자세히 보면 카본모양 같습니다.

혹시 FRP대량으로 필요하신분들 연락주시면 싸게 드릴수 있습니다 소매는 안되고 대량구입만 가능합니다.

 

 

 

먼저 립댐을 만들기 위해 자동차 범퍼 밑쪽 넓이를 정확히 치수확인 후 원하는 치수와 원하는 립댐 모양을 종이박스에

그려줍니다. 전 약간 공격적인 느낌의 립댐으로 만들기 위해 제단을 했습니다.

자동차 폭 보다 많이 돌출되게 된다면 보행자들에게 위험하니 자차에 맞게끔 제단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도면대로 최대한 맞게 잘라줍니다. 오른쪽 왼쪽 좌우 균형 맞추기가 제일 힘들었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립댐타입인 오른쪽왼쪽 평평한 모양이 제단하기 제일 쉬울꺼 같습니다.

 

 

잘라놓으니 립댐보다는 스포일러 같기도 합니다. 이번에 립댐 잘 작업이 되면 스포일러도 제작해봐야겠습니다.

스포일러 브라켓부분이 철이면 불법 철재질이 아니면 합법이라고 하던데 브라켓을 어떻게 짜야될지 고민들 해봐야될꺼 같군요.

 

 

 

종이박스로 틀이 만들어졌기에 FRP 수지를 발랐을시 눅눅해져 휘어질수도 있기에 테이프를 부치기로 했습니다.

 

 

이런식으로 사이사이 틈이 안생기게끔 최대한 꼼꼼히 테이프칠을 해줍니다.

 

 

알루미늄 테이프를 사용했더니 사진상 철느낌이 납니다.

슬슬 립댐 모양으로 변해가는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꽤 큽니다. 나중에 샌딩할때 괘 팔이 아플꺼 같습니다.

도색할때 물사포칠 하는게 세상에서 제일 귀찮은 일중 하나인거 같습니다.

 

 

유리섬유를 제단되어있는 립댐에 맞게끔 잘라서 한장한장 펴발라 줍니다.

FRP 유리섬유는 유리실이기 때문에 손이 베일수 있으니 꼭 장갑을 끼고 만져줘야 됩니다. 다칠수 있어요 ㅜ

 

유리섬유위에 붓으로 경화제를 발라주면 되는데 경화제가 바르는 순간 바로 유리섬유들이 경화가 시작됩니다 엄청 빠릅니다.

그래도 당황하지 말고 한번에 작업을 끝낼려고 하지말고 소량을 여러번 펴 발라주는것이 가장 중요한 작업일꺼 같습니다.

바르기 시작하면 따끈따끈해집니다. 경화가 되는것입니다.

 

립댐 위치상 바닥이랑 뽀뽀를 많이 해서 쉽게 깨질수가 있으니 수제작인 만큼 원하는 스타일로 원하는 두께로 만들어주시면 됩니다 유리섬유위에 경화제 바르고 원하는 만큼 또 유리섬유를 부치고 경화제 바르고 원하는 두께만큼 반복해주시면됩니다.

 

FRP가 무게가 가벼워서 사용하는것인데 너무 두껍게하면 FRP의 실용성이 떨어지겠죠? DIY 도전하실분들은 일단 해보시면 그 느낌을 아실껍니다.

 

 

FRP는 경화제 바르면 엄청 빨리 굳습니다. 저도 작업 완료 후 30분채 안되었는데 딱딱합니다.

 

이제 남은것은 샌딩 후 도색인데... 제일 힘든 작업일꺼 같습니다.

아 FRP위에 샌딩 후 도색하는것이 아닙니다 FRP위에 퍼티를 최대한 평평하게 도장면을 만든뒤 물사포질을 최대한 열심히 해서 곱게 만든뒤 도장을 올려야됩니다. 도장은 언제 올릴지 모르겠네요. 내일부터 납품 계약건들이 또 많아져서...

 

마무리는 2부에서 계속 포스팅 하겠습니다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