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SB 줌 블레이져 AC XT 이야기에요~
나이키 SB 라인 입니다.
SB는 스케이트보드 줄임말이죠.
한창 새내기 시절이였던 06학번...
SB라인들이 엄청나게 인기가 많았던 기억이 납니다.
덩크SB 제다이나 하이네켄등 덩크로우와 디자인은 똑같으나 발목보호때문에 혀가 두꺼운게 특징이었죠.
한창 혀를 내밀고 신는게 유행이였던 시절이라 일반 덩크로우를 수선해 스펀지도 넣고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 나이키SB 라인 입니다.
구매한 제품은 SB 줌 블레이져 AC XT
모델명 AH3434-001
블랙색 입니다.
짜잔~
벨크로 타입의 블레이져 로우죠.
비슷한 신발중 나이키 클래식버젼 강남콩이 있는데~ 강남콩은은 약간 둥글몽실 한 디자인라면 줌 블레이져는 날카롭습니다.
색깔도 꽤 잘나오고 캐쥬얼해 어떤 코디든 데일리 운동화로도 괜찮게 신을수 있겠죠?
스우시도 꽤 특이하게 나왔죠? 실제로보면 이쁨이쁨~
스웨이드 재질이라 꽤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둥글둥글하다 보기보다 약간 날렵한 스타일이며 단화대용으로도 꽤 괜찮을것 같네요.
벨크로 찍찍이 타입은 한번 신어보시면 꽤 편하기도 하고 은근 벨크로 조합이 심플하면서 이뻐요.
깔창에는 나이키 SB 로고가 박혀 있습니다.
SB라인 답게 일반 블레이져보다 인솔부분이 쫌 더 푹신푹신 합니다.
쿠션링 있는 신발을 좋아하는 저로선 꽤 만족 중 입니다.
뒤꿈치 로고 찍을려고 했는데 핀이 날라가버렸네요...
일반 정차 나이키로고가 아닌 80년대 NIKE 로고로 프린팅 되어 있어요.
밑창은 보드화 답게 평평하게 생겼어요.
SB라고 크게 틀린것은 없고~ 블레이져랑 똑같습니다.
사이즈는 나이키SB들이 대체로 전부 그렇듯 발봅이 좁게 나오니 한치수 크게 사시면 편안하게 신을수가 있어요.
전 265가 구입하고 싶었는데... 발이 너무 커보이기도 하고 그냥 정사이즈 260으로 구입했습니다만...
약간 볼이 좁네요. 벨크로를 크게 늘려야지 편안하게 신을수가 있는데... 그러면 신발이 약간 모지라는듯 해져서...
그냥 몇번 신고 내발에 맞게 맞춰가야죠...
전체적으로 스웨이드 재질이다 보니 여름에 신기는 답답하고 봄,가을,겨울용으로 딱 좋습니다.
그리고 비오는날은 물 얼룩이 엄청나게 생기는 재질이니 조심 또 조심!
한동안 대충 꾸민듯 안꾸민듯 신고다닐때 데일리슈즈로 굿템이 되겠네요.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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