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드디어... 히도리와배여사 하우스에 에어프라이어가 생겼습니다.
오븐기니 에스프레소머신이니 기타등등 다른 주방기기들은 전부 설치가 되어있는데... 에어프라이어는 이상하게도 늦게 구매하고 드디어 신세계를 맛보고 있습니다.
사실 에어프라이어가 크게 필요하다고 못느겼어요. 에어프라이어가 아닌 튀김기가 있거든요. 그런데... 이제 가게도 끝이 났고 ... 튀길수 있는 장비가 없으니...ㅜㅜ
마트에 장보러 갈때마다 에어프라이어 구입해야지 구입해야지 노래만 부르다... 드디어!!!
사실 구매는 아니고 선물 받은거에요. ㅋㅋ
제품은 키친플라워 디지털 에어프라이어 5.0L 대용량 모델 입니다.
모델명은 CND-1801
박스를 열어볼까요?
박스안에 또 박스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요즘 상자에 기스만 나도 반품하는 사람이 많이 있어서 그런가요?
2중으로 포장되어 있네요.
구성품은 본기기와 설명서 끝!
포장은 스치로폼으로 잘 고정시켜 파손되지 않고 잘 도착했습니다.
사이즈는 약 30*35cm
무게는 4.9kg
온도설정은 80~200도
타이머 0~30분
키친플라워 에어프라이어는 360도 공기순환으로 맛있게 튀김요리를 맛볼수 있는 에어프라이어 입니다.
기름없이 순환방식으로 간편하게 조리를 할수가 있죠.
속은 부드럽게! 겉은 바사삭!
에어프라이어의 이론은 이해가 되는데... 그래도 에어프라이어로 튀겨지는것 보면 너무 신기합니다.
촌놈이라 그런가요?;;;
일단 디자인은 블랙색상으로 모던한 느낌이 합격!
일단 전면부에 윗쪽은 에어프라이어로 자주 먹는 메뉴들이 퀵버튼으로 만들어져 있네요.
그것도 터치방식이랍니다.
신기방통~
80도에 최대 200도까지 온도조절이 가능합니다.
에어프라이어 5.0리터 답게 바스켓 크기도 엄청 큰편입니다.
일반 생닭 4마리가 들어갈수 있는 용량이라고 하네요.
또 내부열코일이 나선형 에어순환 방식이라 고온의 공기를 빠른속도로 회전을 시켜 더욱 바사삭!함을 느낄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드는 점!
손잡이부분 뚜껑을 살짝 재끼면
이렇게 트레이랑 튀김 바스켓과 분리를 할수가 있습니다.
위생적이며 기름기가 많은 요리를 했을시 세척도 손쉽게 할수가 있겠죠?
뒷쪽 열배출구 모습입니다.
작동을 하면 열배출구로 뜨거운 바람이 나오니 벽에 부쳐서 사용하면 안됩니다.
공기가 배출되어야되니 벽과 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설치하세요.
전면부 조작 디스플레이 입니다.
디지털 페널로 터치 타입 디스플레이 입니다.
앞서 말한 퀵버튼들 말고 원하는 온도로 설정할수가 있고
타이머 역시 원하는 시간으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자 에어프라이어가 생겼으니 음식을 해볼까요?
아! 그전에 새상품인 경우! 플라스틱냄새가 살짝 올라오는데 사용하기전 청소하고 사용하세요.
그리고 기름기가 많은 음식인 경우 에어프라이어 종이호일을 사용하면 더욱 담백하게 조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혹시 조리를 하고 난 뒤 음식냄새가 바스켓안에 남아있다면 레몬이나 레몬물을 바스켓에 30분정도 넣어놓고 세척을 하면 음식냄새가 말끔히 사라진다고 하네요.
에어프라이어가 생기면 가장 해먹고 싶었던것중 하나가! 바로 감자튀김!!!
후렌치후라이 입니다!
삶은감자든 구운감자든 감자라면 고기보다도 좋아라 하는 히도리인데... 이제 집에서도 감튀를 먹을수 있다니...
살얼음이 통통 들어있는 맥주와 감자튀김! 그리고 축구중계라면 ~ 이것이야 말로 천국 아니겠습니까!
배여사는 에어프라이어로 안주거리 손쉽게 만들어줄수 있어서 대만족이라고 하네요.
ㅋㅋㅋ 맨날 맥주먹을때 안주 해달라고 칭얼칭얼 거렸거든요.
잠시 레시피를 찾아보니 에어프라이어로 군밤,군고구마,군감자도 가능하네요. 또 통삼겹살도 가능하고 ㅎㅎㅎ
진짜 에어프라이어로 신선놀음 시작해야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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