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만에 두번 망한 안경집... 청주 물난리 자영업자 사연
2023. 7. 18. 03:35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온 청주의 한 안경집 이야기 입니다. 이번 물난리로 많은 피해를 본 업장중 한곳의 사연 입니다. 청주의 한 안경점 사장은 최근 한달만에 두 번이나 가게를 폐업해야 하는 고통을 겪었습니다. 먼저, 청주 사직동에서 재개발으로 인해 강제 철거를 겪은 후, 이사한 청주시 강내면에서는 이달 15일 발생한 홍수로 인해 다시 한 번 가게를 잃어야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장님이 작성하신 글은 아래 이미지를 참조하세요. 안경집 사장님은 처음에 사직동에서 잘 살아가고 있었지만, 몇 년간 미뤄왔던 재개발이 이뤄지며 5월 말에 가게를 폐업하고 철거해야 했습니다. 그 후 이사한 강내면에서는 아버지와 함께 전기공사를 하고, 가게를 옮겨갔습니다. 기계와 물건도 다 갖고 왔기에, 이전보다 저렴하게 가게를 차려나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