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애견동반펜션에서 쫏겨난 신혼부부... 결국
2023. 5. 3. 03:06
경주로 신호여행을 온 한 여행객이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습니다. 펜션을 예약했는데 야밤에 쫏겨났다는... 신혼여행을 해외로 가고 싶었지만, 아내가 말티즈와 함께 여행을 원해 전라도를 벗어나 한 번도 가보지 않은 동해안 일주를 계획했다고 합니다. 첫날은 경주에 있는 한 애견 팬션에서 묵기로 했습니다. 결혼식이 끝난 후 오후 9시 40분에 팬션에 도착해 객실로 들어갔으나, 열쇠를 찾지 못했습니다. 팬션 관리자에게 연락해 상황을 설명하니, 열쇠를 가져다 주기 어렵다며 그냥 나가라고 했습니다. 열쇠 없이 방을 떠나기 어려웠고, 결국 관리자가 열쇠를 가져다 주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관리자 측에서 불만을 터놓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어서 남자 사장님께서 전화를 주시며 아내분이 기분이 나쁘다고 하셨습니다. 이런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