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길복순 또 다시 영화로 장난질 일베논란
2023. 4. 2. 15:07
길복순'은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스페셜(Berlinale Special) 부문에 공식 초청되기도 하여 큰 관심을가지는 영화 입니다 하지만 일부 장면에서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일베) 이용자들이 하는 숨긴 장난질이 포착되고 있습니다. 문제가 된 장면은 길복순이 살인 의뢰를 받는 봉투 겉면에는 도시, 국가가 표기가 되는데 파란색 씰로 봉인된 봉투 겉면에는 '블라디보스토크-러시아', '서울-코리아' 등으로 표기 그런데 유독 '순천-전라'만 '순천-코리아'가 아닌 '전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또 봉투의 씰 역시 유일하게 빨간색이죠. 이는 전라도를 빨갱이라고 비하하는 일베의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그리고 극중 중학생 딸은 10만 원 지폐에 들어갈 인물에 대해 말하며 "광개토대왕, 을지문덕,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