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겨울여행 동백꽃 명소 추천|서귀포 동백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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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겨울여행 동백꽃 명소 추천|서귀포 동백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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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제주 겨울여행 하면
저는 딱 두 장면이 먼저 떠올라요.

✅ 한라산 설경(1100고지 눈꽃)
✅ 그리고 겨울 숲 속에서 홀로 또렷하게 피어나는 동백꽃

눈으로 덮인 산의 장엄함과,
절제된 겨울 숲 색감 속에서 빨갛게(혹은 쨍한 핑크빛으로) 피어나는 동백의 대비는…
진짜 제주 겨울 감성의 끝판왕이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동백꽃 사이에서 인물 + 풍경 같이 담기 좋은 곳,
서귀포 동백포레스트 다녀온 후기를 적어볼께요. 

동백포레스트 (저장 필수)

  •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생기악로 53-38
  • 운영시간 : 매일 09:00 ~ 17:30
  • 입장요금 : 성인 7,000원 / 청소년·경로 5,000원
  • 주차 : 전용 주차장 있음 (비교적 넉넉한 편)

제가 방문한 시기는 1월 초였고요.
동백이 가장 예쁘게 피어 있는 타이밍이라 기대감 MAX였어요.

 

제주 동백여행은 몇년전 카멜리아힐에 방문했던 기억이 있는데...

카멜리아힐은 정말 넓고 멋진 장소도 많이 있지만 입장료가 비싸고... 일단 본전을 뽑아야 된다는 생각에 몇시간을 버텨야 된다는??

 

동백포레스트는 뭐 나름 규모는 적지만 후다닥 방문해서 겨울제주 사진 한장 남기고 다음 일정을 갈수 있는??? 

 

무튼 둘다 좋았어요. 뭔가 아련한 추억 한스푼??? 

사실… 저는 “눈 살짝 내려앉은 동백”을 보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그 시기엔 평지엔 눈이 안 왔습니다... 정확하게는 방문 전날까지만 해도 대설주의보였는데... 다음날은... 

날씨가 너무 좋았어요. 


대신! 하늘이 믿기지 않을 만큼 맑아서 사진은 정말 잘 나왔어요.

기온 자체는 상온에 가까워도, 바람 한 번 불면 체감이 뚝 떨어져서
몸이 움츠러들 정도로 추웠답니다.
👉 방풍되는 외투 + 장갑 + 목도리 진짜 강추!

동백포레스트의 핵심 매력 = “동백나무 밀도”

동백포레스트 좋은 점은 딱 이거예요.

“여기 동백나무… 왜 이렇게 빽빽해?”

포인트처럼 몇 그루 있는 수준이 아니라
시야가 동백으로 꽉 찰 정도로 밀도감이 진짜 좋고,
꽃도 색감이 쨍해서 사진이 단단하게 나와요.

겨울 숲 특유의 차분한 색감 속에서
붉은 동백이 확 튀면서
사진이 자동으로 “작품 느낌”으로 만들어지더라고요.

동백꽃 예쁘게 찍는 포인트 4가지 

1️⃣ 동백꽃을 “가까이” 두고 상반신/반신 컷

동백포레스트 동백나무들이 사람 키보다 커서
꽃을 가까이 두고 찍을 수 있는 구간이 많아요.

✅ 풍경샷도 좋지만
✅ 인물 + 꽃 거리 좁혀서
상반신, 반신으로 찍으면 꽃 질감과 색감이 훨씬 살아납니다.

2️⃣ 테이블 포토존에서 “앉아서” 찍기

포토존처럼 꾸며진 구역이 몇 군데 있는데,
그중에 의자+테이블 있는 곳이 저는 제일 자연스럽고 예쁘더라고요.

 

서서 찍는 것보다
앉으면 자세가 편해져서 표정도 훨씬 부드럽게 나와요 😊

아! 가장 많이 궁금하신! 방문객은 꽤 있었어요.
근데 동백나무가 많고 공간이 넓어서
사람들이 한 곳에 몰리기보다는 분산되는 구조라 괜찮았습니다.

사진상에는 사람들이 안보이지만... 

정말 사람이 많이 오더군요... 

 

블로그영 여행사진 말고 제 사진이나 여자친구 사진들 하나하나 사람 지운다고... 그래도 요즘 어도비 ai가 있어서 조금 편리해지긴 했지만... 무튼 사람 없는 사진을 건질려면 평일 방문하시거나 무조건 후보정... 

걷다 보면 동백나무 사이로
하귤 같은 귤나무도 종종 보이는데
그게 또 제주 감성 한 스푼 추가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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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입구 근처에서 다들 사진 찍느라 웅성웅성하니까
👉 조금 더 안쪽으로, 더 안쪽으로 걸어가보세요.


“여기 왜 아무도 없지?” 싶은 예쁜 공간이 꼭 나와요.

동백꽃 + 제주 감성의 조합은
결국 현무암 돌담이 한 번 껴줘야 완성되죠 ㅋㅋ

 

돌담에 앉아서 찍어도 예쁘고,
촬영자는 계단 아래로 내려가고
모델은 돌담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구도로 찍으면
구도가 진짜 깔끔하게 나옵니다.

이날 느낀 결론 하나!

제주는 남쪽나라라고 방심하면 안 됨
바람 많이 부는 날은 진짜 춥습니다…ㅠㅠ

✔️ 방풍 외투
✔️ 목도리
✔️ 장갑
✔️ 귀마개(있으면 신세계)

생각보다 꽤 찬바람이 불어옵니다. 

사진은... 아주 따스한 겨울갔지만... 

현실은 ㅋㅋㅋㅋ

동백포레스트 vs 동백수목원, 한 곳만 간다면?

아!

시간 넉넉하면 두 군데 다 추천인데요.
일정상 한 곳만 간다면 제 기준은 이 느낌이에요.

  • 동백포레스트 : “사진 포인트 딱딱, 핵심만 예쁘게”
  • 동백수목원 : “규모 압도, 더 여유롭게 산책하며 힐링”

저는 이날 “사진에 진심”이라
동백포레스트가 더 만족스러웠어요 😄

마지막으로 동백포레스트가 “사진 핫플”로 유명한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카페 통유리창 뷰 때문이에요.

 

개인 사진들이라서 올릴수 없지만 ㅜㅜ 

 

카페 안에 들어가면
통창 너머로 동백나무 숲이 쫙— 펼쳐지는데,
진짜 액자처럼 보입니다.

여기서 느낀 점:

“아, 여기 그냥 카페가 아니라 포토존이구나?”
ㅋㅋㅋㅋ

실제로 창가 쪽은
다들 한 번씩 사진 찍으려고 줄 서는 느낌이에요.
근데 인정… 진짜 예쁘게 나와요.

겨울 제주 여행에서
붉은 동백꽃은 그냥 꽃이 아니라… 그 계절의 기억을 ‘색’으로 남겨주는 존재 같아요.

 

동백포레스트에서
붉은 꽃을 기억할 추억, 꼭 담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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