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미군기지에 어린이정원 설치 논란 발암물질? 중금속? 학부모들의 반응
2023. 5. 3. 02:46
정부는 용산 미군기지 반환 부지 중 대통령실 앞부분을 '용산어린이정원'으로 조성해 4일부터 국민들에게 개방한다고 합니다. 하루빨리 국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1년간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난 120년 동안 일반인 접근이 불가능했던 곳을 조성한 것인데... 용산어린이정원은 미군기지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여주는 홍보관, 도서관,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이음마당, 다목적 이벤트 하우스, 카페, 기록관, 잔디마당, 전망언덕, 어린이 스포츠 필드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용산기지는 발암물질, 중금속등 말이 많은 장소입니다. 그래서 어린이날을 맞이해 용산미군기지에 어린이정원을 설치하려는 계획이 논란이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