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용 ps4 타이틀 어웨이아웃,팻 프린세스 어드벤쳐 리뷰 듀얼쇼크독,스티커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휴가기간이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회사가 다음주부터 휴가... 다음주에 맞춰 가게도 다음주로 휴가를 미루고 제주로 떠나기로 했습니다. 하하하하하하... 그런데 오늘 뉴스를 보니 휴가철 많이 떠나는 일본 대신 제주를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본보다 더 비싼 물가의 제주도라 하여 뉴스가 떴던데... 에휴... 아무리 한철장사지만... 진짜 어떤지는 다녀와 여행기 포스팅 할때 자세히 다루기로 하고~

오늘 포스팅은 플레이스테이션 2인용 게임 몇개를 소개 할까 합니다. 휴가기간에 꽉막히는 고속도로 하며 돈은 돈대로 써야되고 그냥 방콕하며 맛있는 음식들 시켜먹고 누워서 게임하는게 제일 좋죠.

그런데... 사실 포스팅하기도 무섭네요... 타이틀을 구입하면 일단 일본으로 건너가니... (현 시국같은 상황이였으면 플스가 아닌 다른 콘솔을 구입했을터인데... 일상에 일본제품들이 너무나 많이 있군요... 휴...)

차쟁이 답게... 플스로는 그란투리스모만 주구장창 하고 있는 히도리 입니다.

이렇게나 재밌는 게임인데 말이죠...

그란투리스모가 2인용 게임이 가능하긴 한데 배여사는 레이싱게임에 별 재미를 못느끼더군요. 그래서 커플이 함께 할수있는 플레이스테이션4 2인용 게임 타이틀 몇개를 소개할려고 합니다.

여러개의타이틀이 있는데 배여사와 함께 하기에는 뭔가 많이 부족한 게임들 입니다... 전부 남자들이 좋아할만 게임이죠.

용과함께 시리즈나 갓오브워등등... 그래도 배여사에게 타격감이 넘치는 게임들을 알려주기 위해 가르쳐줘봤습니다.

허나... 손가락이 똥손가락인지... 심즈나 롤코같은 게임들은 잘하면서 액션게임은 잼병이네요...

모든게임은 치트키를 쓰고 해야 재밌다는 배여사...

그래서 유료프로그램인 세이브 위자드를 구입해 캐릭터들은 상향 패치해서 역시나 흥미를 못느낍니다.

왜 PC게임들은 좋아라 하고 특히 디아블로같은 게임도 좋아하면서 플스 타이틀들은 흥미를 못느끼는 고민을 하니...

답은 정해져 있더군요.

 

바로 '함께' 못한다는 점...

ps4 대작 타이틀은 거의 1인용 게임들 입니다.

한명이 플레이 하면 한명은 지켜보는수밖에 없죠.

그래서 2인용 ps4 타이틀 2개를 구입했습니다.

현 시점이 아닌 5월쯤에 구매했는데 이때 엄청나게 할인 행사를 했었거든요.

(5월 이야기를 이제서야 포스팅하는 이 여유...ㅋㅋㅋ)

먼저 첫번째는 어웨이아웃!

자세한 게임 설명은 밑에서 계속

두번째는 디아블로랑 비슷한 2인용 게임인

팻 프린세스 어드벤쳐 라는 게임 입니다.

먼저 어웨이 아웃 입니다.

화면이 분할되어 TV 1대로 2인이 협동하여 하는 게임 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서로 협력해 감옥에서 탈출하는 게임인데 정말 재밌습니다.

특히 커플이 즐기기에는 최고의 게임입니다. 협동심이 그냥 무럭무럭~

도망다닐때는 진짜 신창원이 된 기분이... ㅋㅋ

단점이라면 ps4 타이틀은 영문판입니다. pc판은 한글패치가 되었다고 하던데 ㅜㅜ

그래도 대충 몇몇 핵심단어들은 눈에 들어오니 영문이라도 게임 플레이 하는데는 어렵지 않습니다. 연인 혹은 와이프랑 플스 게임을 같이 하고 싶으신분들 어웨이아웃 꼭 해보세요.

두번째는 팻 프린세스 어드벤쳐라는 게임인데...

스샷이 지도 밖에 없네요. 자세한 게임 플레이는 검색해보시면 많이 나올꺼고~

게임 스타일이 디아블로3랑 비슷합니다. 직업을 선택해 공주를 구하기 위해 몬스터들을 물리치는 게임인데... 캐릭터들이 아기자기 하지만 엄청 잔인합니다. 막 피가 터지고 ㅋㅋㅋ

디아3을 즐겨했던 배여사라 요 게임도 같이 하니깐 재밌어 하던데 그래도 어웨이아웃이 더 재밌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게임은 2인용 게임은 아니지만 무더운 여름 등꼴이 오삭해질 게임 하나를 소개 할려고 합니다.

바로 바이오하자드7 레지던트 이블 입니다.

대도서관의 열성팬인 배여사... 오래전부터 대도서관이 플레이 하는 것을 보고 공포게임인 언틸던을 구매해 한적이 있었는데 유튜브로 플레이하는것 봐서 그런지 영 별로라고 하던 배여사...

레지던트이블도 별로 무접지 않겠지 생각하며 한번 했는데... 진짜 TV 파손될뻔 했습니다.

저도 옆에서 별 생각없이 과자 주워먹으면서 플레이 화면 보다가 욕이 그냥.... ㅋㅋㅋㅋ

이번 휴가때 할말한 게임 찾으시는분들 꼭 해보세요! 시원한 여름을 보낼수가 있을껍니다.

게임 타이틀 소개는 끝이고 지금부터는 ps4 악세사리 몇개를 소개 할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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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쇼크 충전독이 예전에도 하나 구입했었는데 이 녀석은 본가로 보내버리고 얼마전 듀얼쇼크 짝퉁인 더블쇼크를 구매하고 난 뒤 충전거치대가 필요해 알리에서 저렴하게 구입한 듀얼쇼크 듀얼 충전 독!

열심히 중국에서 물건너 온다고 박스가 다 찌그러져 있네요....

일단 제품만 잘 작동하면 되겠죠?

듀얼쇼크를 2개 끼울수 있는 독 입니다.

하단은 미끄럼 방지 고무패드도 끼워져 있는데... 독 특성상 듀얼쇼크 탈부착 할때 무조건 미끄러지는 구조...

충전인 5핀 입니다.

듀얼쇼크 충전은 이렇게 거치를 해서 사용합니다.

그런데!

현재 듀얼쇼크에 실리콘 케이스가 부착되어 있는데... 실리콘 케이스를 끼우고는 거치하기가 힘드네요...

어쩔수 없이 실리콘을 조금 오려내고~

딱 맞아 떨어집니다.

다음은 듀얼쇼크4 LED 스티커 입니다.

듀얼쇼크 3대에 장착하기 위해 3개를 구매했는데... 젠장... 한개당 5개씩 스티커가 들어있네요.

울산분들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드릴께요. 다른지역분들도 배보다 배꼽이 크겠지만 택배로 무료증정 합니다. ㅋㅋ

정확히 무엇인지 감이 안잡히시죠?

듀얼쇼크 상단에 보면 LED가 있는데

이부분에 부착하는 스티커 입니다.

기능은 없어요. 그냥 스티커에요.

괜히 끼우면 쫌 더 그립감이 좋아지는듯한 느낌이 오는 스티커죠.

배여사는 왜 샀냐고 뭐라고 하지만...

뭐 괜찮아요... 쓸데없는것 많이 사는편이지만 헝그리족 답게 비싼건 안사니... 다행이죠 뭐... ㅋㅋㅋ

 

이상 히도리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