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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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쯤 캔들워머라는것을 알게 되고 여러개의 캔들을 구입했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윗 링크 확인하시면 됩니다.
워머캔들중 라지자 사이즈로 양키캔들이 향도 진하고 제일 좋지만... 헝그리족에게는 가격이 참 부담이 됩니다.
그렇다고 스몰자를 구입하자니 향도 약하니... 사이즈는 무조건 라지자 이상으로 구입해야되는데 말이죠.
그러다 알게된 브랜드가 있는데 바로 르미에 캔들!
(내돈주고 포스팅 합니다. 홍보 아니에요! 거지블로거라 협찬따윈 없습니다... 뭐 가끔 있긴 한데 협찬 들어와도 별로면 입금해주고 포스팅 안하는 스타일입니다.)
요녀석이 바로 르미에캔들 입니다.
라지자 사이즈인 630g 짜리 캔들입니다.
가격은 개당 만원 이하입니다.
정말 저렴하죠~
기존에 사용하던 캔들향은 컴퓨터방에 놔둔 인더문라이트~
향이 진하고 참 좋습니다. 컴퓨터방에선 연초는 아니지만 아이코스를 엄청 피는데 연초만큼 아니더라도 냄새개 납니다만~ 인더문라이트로 냄새가 사라집니다. 진짜 추천 드리고 싶은 향!
그리고 거실에 놔둔 캔들은 미드나잇자스민 인데 은은하고 상쾌한 향 입니다.
르미에 캔들은 인더문라이트와 미드나잇자스민 이렇게 2개를 사용해봤는데~ 이번엔 절대 후회하지 않는 다는 향!
클리닝코튼으로 구매했습니다.
코튼향이 진하게 나지만 머리아픈향이 아니고 진한데 은은한 향이라 할까요?
잉??? 설명을 못하겠네요.
인더문라이트인 경우는 향이 정말 진하고 좋은냄새지만 장시간 켜두기에는 부담스러운 무거운 향입니다만 코튼향은 은은하지만 진하게 방안에 향을 풍깁니다.
또 르미에 캔들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시험검사기관에서 안전기준을 통과한 제품으로 믿고 사용할수가 있는 제품입니다.
무튼 새로운 캔들은 이것으로 설명 끝이고~
사실 오늘 포스팅 할 목적은!
캔들워머를 사용해보신분들은 아실꺼에요~
워머에 캔들을 녹여 향을 발향 하고 일주일 가량 사용하면 왁스를 버려줘야됩니다. 이유는 녹았던 왁스들은 향이 약해지니 캔들물을 버리고 안녹았던 왁스들을 다시 녹여줘야되거든요.
그런데! 나만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이상하게도 캔들물 버리는게 너무 아깝더군요.
헝그리족이라 그런건가... 차라리 심지에 불을 지펴 태웠으면 덜 아까울꺼 같은데...
그리하여! 녹아버린 캔들을 이용해 다시 한번 재활용 해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준비물 입니다.
윗 사진은 스티커인데 이건 없어도 되니 패스 ~
캔들용기에 부칠려고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스티커가 엄청 여러개가 와서 노트북에 부치고 차에 부치고... ㅡㅡ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캔들 만들기 재료들이 있습니다.
왁스를 담아줄 빈용기와
불을 지펴줄 심지
프래그런스오일
자신이 좋아하는 향으로 주문하시면 됩니다.
클린코튼향과 가장 진한 향을 보여주는 블랙체리 향을 주문했습니다.
소이왁스는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진상과 같이 워머로 캔들을 녹여 향이 약해진 캔들물을 이용할꺼니깐요~
FM 대로 캔들을 만들꺼면 이런식으로 만드시면 됩니다.
캔들 뿐만 아니라 패브릭미스트도 DIY할수가 있고
석고방향제,디퓨저등 요즘은 DIY의 시대인가 봅니다.
자 라지자 캔들 재활용을 시작해봅시다.
먼저 캔들을 담아둘 용기에 심지를 설치 합니다.
밑면이 양면테이프가 있어서 딱 고정이 됩니다.
그리고 워머에 녹았던 캔들물을 용기에 담아줍니다.
녹은 왁스는 향이 거의 날아간 상태이긴 때문에 프래그런스오일을 녹은 왁스에 넣어줍니다.
비율은 뭐 DIY인 만큼 FM이 없지만 전 50ml에 5ml 오일을 넣어주니 초를 태울때 향이 진하게 잘 나더군요.
사실 용기가 이렇게 작은건줄 모르고 심지를 큰녀석으로 구입했는데... 심지가 크니 심지가 정중앙에 고정시키기가 참 힘듭니다.
대충 나무젓가락을 이용해 한가운데 자리잡고 캔들이 잘 굳도록 하루정도는 방치 시켜주면 끝!
다음날 불을 피워보니 대 만족입니다.
준비물은 택배비가 더나온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
워머로 녹은 왁스들을 버리리도 애매했었는데~ 이런식으로 재활용을 하며 한번 더 써먹을수가 있게 되었네요~
저같이 알뜰?? 이라고 불리고 싶지만 실상은 헝그리... 헝그리족들이라면 남은 캔들 이렇게 한번 사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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