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로코스터 보다 더욱 진화된 시뮬레이션 파키텍트 갓겜, 투포인트하스피탈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명절휴일에는 먹고 놀고 쉬고가 최고죠~

배여사와 히도리는 이번 연휴때 게임 삼매경에 빠졌답니다.

 

그 중 배여사는... 유튜브로 늘 대도서관님 영상을 많이 보는데...

예전에 집꾸미는 게임 하우스플리퍼를 보곤 스팀에서 구입하고 2~3일 하더니 미션 없다고 언인스톨 사건 이후로 게임 구매는 절제하더니...

이번 연휴때 심심한지 무려~ 게임을 2개나 구입했습니다.

 

투 포인트 하스피탈,파키텍트를 구매했는데... 역시 배여사의 취향은... 꾸미기 게임... 시뮬레이션 게임... 심즈같은 게임들을 참 좋아라 하네요.

 

 

먼저 투 포인트 하스피탈 입니다.

 

 

일단 어떤 게임인지 살펴보시죠~

 

사양은

 

OSWindows 10 64 비트, Mac OS 10.13, 우분투 18.04 / Steam OS

CPUIntel Core i5 6600 또는 AMD Ryzen 1600x, i5 3.4 Ghz, Intel Core i5 6600 또는 AMD Ryzen 1600x

램8GB RAM하드5GB 여유 공간

그래픽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3GB (레거시 : 엔비디아 지포스 GTX 780, 4GB) 또는 AMD RX 580

입니다.

 

제 컴퓨터가 아닌 배여사 컴퓨터는 권장사야오다 CPU와 그래픽카드는 조금 낮지만 램은 10기가 입니다.

옵션에서 조절 없이 잘 구동 하더군요.

 

 

게임은 쉽게 말하자면 그냥 병원 시뮬레이션 입니다.

외과,내과등 만들고~ 병원 사무실 건설 수납창구 건설등 병원을 운영하는 게임이죠.

금액은 스팀에서 약 3만원정도 입니다.

 

다만 아쉬움점이 있다면... 한글화가 안되었다는 점...

한글화가 아니다보니... 게임하는데 어려운점이 있더군요.

전 꼬레아인이라 보니...

 

그래서 몇시간 플레이하다... 그냥 삭제...

 

 

투포인트하스피탈 삭제 후 배여사가 찾아낸 갓겜!

파키텍트 입니다.

 

 

파키텍트 역시 영상부터

 

권장사양은

 

OS윈도우 비스타, 윈도우 7, 윈도우 8, 윈도우 10, Mac OS X 10.9 이상, 우분투 14.04 이상, SteamOS +

CPU3.0 GHz Intel i5 또는 이에 상응하는 제품

램6GB RAM

하드2GB의 여유 공간

그래픽전용 그래픽 카드

 

비교적 저사양 게임입니다.

5년넘은 PC에서도 잘 돌아가네요.

현재 배여사 PC는 i5-750,램 10gb,GTX750 입니다.

 

파키텍트 역시 가격은 3만원대

 

 

일단 게임은 롤러코스터와 아주 유사 합니다.

아니 거의 비슷 합니다.

 

저도 롤러코스터는 중딩시절부터 아주 꿀잼모드로 게임했었는데

2017/12/12 - [game] - 오리지날 롤로코스트 타이쿤 모바일버젼 1계정으로 2개 연동하기 아이폰 앱스토어

윗 링크 확인하시면 모바일 롤러코스터도 구입해 아주 재밌게 플레이 했었죠.

 

국내에서도 롤러코스터 팬들이 아주 많이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롤코가... 시리즈가 지날수록 3d니 뭐니 하면서... 내리막으로 내려가게 되었죠.

 

그런데 파키텍트는 롤코1을 연상케 하는 시뮬레이션으로 롤코를 좋아했던분이라면 아주 재미나게 플레이 할수가 있습니다.

 

 

차이점이라 하면 파키텍트는 기본은 롤코랑 아주 흡사합니다만~

롤코에 비해 시뮬레이션 자유도가 높고 하나하나 꾸미는 디테일이 아주 높습니다.

 

배여사는 섬세히 화분 하나라도 놓는자리를 고민하며 놓는 스타일의 게임 플레이어인데~ 이런 게임을 좋아하시는분이라면 대 만족 할 게임이라 할수 있습니다.

 

롤코1때같이 격자하나하나 놓는 재미의 파키텍트!

 

롤코1과 비교하면 3d게임이라 보니 아주 매끈한 놀이동산을 만들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롤로코스터 최고의 재미! 관람객 물에 빠지는것 역시 파키텍트에서는 가능합니다.

 

또 새로운 기능??? 이라 할까요?

윗 이미지 보시면 아주 현실반영을 잘했다고 느낀것이 직원&시설 이라 하여 쓰레기 처리 시설이나 직원휴게소 상가 운반 통로등 새로운 재미요소도 곳곳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테마파크의 꽃이라 할수 있는 롤로코스터 역시 직접 만들수도 있고 불러올수도 있습니다.

 

 

또 화장실이나 직원시설 같은 경우는 벽을 만들어 안보이게 하면 풍경점수가 올라간다거나 꽤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야됩니다.

이러한 요소들이 게임을 질리게 한다기 보다 게임 몰입에 더욱 플러스가 되는듯 합니다.

 

 

또 이미지를 보시면 응급실이 있는데

 

 

이런식으로 벽을 이용해 건물로 만들수가 있습니다.

또 지붕이라는 요소가 있기에 파키텍트 내에서 비가 오게 되면 지붕이 있는 시설들로 관람객들이 모이는 현상도 꽤 잘만든 게임이라 할수가 있습니다.

 

 

일단 첫번째 놀이동산은 아무것도 없는 녹색 맵에서 시작했습니다.

 

대도서관 유튜브 보고 입장료를 싸게 해야된다는 배여사...

세이브 해놓고 입장료 비싸게 해야된다는 제 충고를 듣고 10불정도로 입장료를 받으니 돈 걱정없이 개발이니 건설이니 전부 할수 있더군요.

 

시뮬레이션 게임들이 거의 다 그렇듯... 현실이 아니기에 입장료가 비싸도 손님들이 찾으니 입장료는 무조건 비싸게 시작하는게 꿀팁?

 

 

개발 연구 역시 놀이기구에 치중하는것이 아니라 여러 테마들이 많이 있기에 아기자기한 자기만의 테마파크를 만들수 있는 점도 아주 높은 점수를 줄수 있습니다.

 

 

꽤 거대한 테마파크가 완성 되었죠?

무려 6시간정도 플레이한 테마파크 입니다.

 

어느순간부터 단축키를 이용해 플레이하고 있는 배여사...

 

투 포인트 하스피탈은... 별로인데 파키텍트는 돈값 제대로 하는 게임이라 하는군요.

 

 

이제 연습끝이고 더욱 디테일하게 한땀한땀 정성껏 새로운 배여사 월드가 시작될듯 합니다.

파키텍트!

롤로코스터를 좋아하시는분이라면 꼭 한번 플레이 해보시길 적극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