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얼마전 울산 남구의 큰 축제중 하나인 울산고래축제가 열렸었습니다.
7월5일부터 8일까지 열렸었는데~ 고래축제와 더불어 해운대에서 크게 성공했던 맥주축제! 그 맥주축제가 울산의 장생포에서도 축제가 시작했었습니다.
포스팅에 앞서~ 먼저 영상부터~
울산대교가 멋이는 멋진 야경과 멋진공연 그리고 맥주를 즐긴다니~ 정말 멋졌던 축제중 하나였습니다.
그리고 영상을 보셨다면 구독~ 한번 눌려주는 센스~!
2018 울산 고래축제,맥주축제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6월 말부터 울산 시내 도로 곳곳에 붙어있던 현수막!
2018 장생포 울산고래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현수막이였습니다!
이번 고래축제는 앞선 고래축제보다도 더욱 풍성하게 개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연과 함께하는 맥주파티!
얼른 축제일이 다가오기를 기다렸습니다.
하필 축제기간이 장마기간이라 비가 오지 않을까 걱정했지만~ 다행히도 방문했던 토요일에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 비도 안오고 야외활동하기가 참 좋았습니다.
고래축제보다는 맥주축제를 관람하기 위해 늦은시간대에 방문했더니 고래축제 부스들은 마감을 하고 있네요~
고래빵만들기나 고래그림그리기 같은것들 참 재밌는데 말이죠...
특히 공중퍼포먼스, 장생포물총축제, 장생포차, 장생포고래학교, 장생포풀장영화제, 숨바꼭질, 장생포옛마을재연등 많은 프로그램이 있었습니다.
장생포 고래마을이 얼마전 새롭게 재단장을 모노레일이나 박물관등 볼거리가 정말 많아졌습니다.
또한 장생포 고래마을 하면 유명한 고래바다여행의 유람선!
고래바다여행 유람선을 타고 유람선안에서 식사를 할수있는데~ 울산 여행오시는분들 꼭 한번 체험했으면 하는 멋진 코스중 하나입니다.
또 운이 좋은날은 유람선을 타고 바다로 나가 돌고래때도 구경할수 있는 기회도 있거든요~
여기는 JSP레스토랑 입니다.
국수, 생선구이, 파전, 순대, 수육, 칼국수, 국밥 등 맛있는 먹거리가 한가득한 JSP 레스토랑입니다.
JSP 는 장생포의 앞 이니셜 입니다 ^^
장생포 레스토랑이라 표기해도 좋았을텐데요.
JSP레스토랑은 수익금을 울산 남구의 불우이웃들에게 기부를 한다고 하니 더욱 멋진 장생포 마을 '회'라고 생각이 드네요^^
더욱 발전이 되는 장생포가 되길 기원합니다.
고래축제장소를 벗어나~ 뮤직&맥주페스티벌 2018 장생포 맥주축제 장소로 이동을 했습니다.
맥주 무제한이라는 장생포 맥주축제~
공연도 열리니 티켓팅도 해야됩니다.
입장권 금액은 19,900~95,000원 자리별로 금액대는 틀리나 맥주무제한은 똑같습니다!
맥주축제가 열렸던곳은 CJ대한통운 울산지사 지점이였습니다.
주소는 울산광역시 남구 장생포고래로 292
매번 지나가며 컨테이너들이 줄지어 세워져있던 그 곳이죠~ 저도 처음 들어가봤습니다.
잠시 이야기가 옆으로 세면... 축제기간동안 파업준비를 할려고 공연장 장소로 선택이 되었는지.... 현재 CJ대한통운 울산쪽이 파업중입니다.
제 블로그 글들을 보면 항상 Cj택배를 욕 비슷무리 하게 적고 했는데 더더욱 CJ택배에서 정떨어질려고 합니다.
저 같은 사업자들 납품이나 기타 부자재들을 택배로 엄청 주문하는데 우리나라 쇼핑몰들을 보면 거의 CJ택배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Cj택배가 많을수밖에 없는 이유가 CJ에서 업체들 택배단가를 엄청 싸게 부르니 자연스럽게 CJ택배가 많을수밖에 없죠.
무튼 더 길게 적자면 참 말이 많고~ 부분 파업을 하던가 피해는 없게 해야될터인데... 개인적으로 참 그렇습니다.
1위 업체인만큼 1위답게 파업도 하고 제발~ 울산의 큰 업체 따라하는것도 아니고 .... 제발 부탁드립니다.
다시 본 포스팅으로 돌아와 ~
여러 푸드트럭들이 줄지어 세워져있습니다.
제일 위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맛있는 음식냄새와 연기들이 ... 그리고 한손에는 맥주...
여기가 천국이였습니다.
JCN/축제학교 주최/주관으로 열린 2018 울산 장생포 맥주축제~
고래축제를 관람하고 맥주축제도 즐기는사람들!
클럽같은 분위기이지만 나이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대학생부터~ 할아버지까지 ~ 그리고 가족손님들도 (당연 술은 안먹겠지요^^) 맛있는 음식과 목구멍을 톡 쏘우는 맛있는 맥주한잔에 즐겁습니다.
언뜻보면 대학생때 일일호프같은 분위기 인데~
이런 불편한 테이블이라 할지라도 분위기 하나만으로 전부 커버가 되는 축제였습니다.
맥주는 맥주를 받는 부스가 따로 있습니다~
시원한 생맥주가 ~ 무한리필~
수십여종의 맥주와 다양한 안주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저멀리 보이는 공연장에서 흐르는 음악~
그리고 강다니엘...
잉????????????
아무튼 술이 그냥 막 넘어갑니다.
저도 이번에 느꼈는데 술안주의 최고는 맛있는 음식이 아니였습니다.
최고의 안주는 분위기!
흥겹게 축제를 즐기는 관람객들과
멋진공연장 ~
자이언티, 하하&스컬, 헤이즈, 스탠딩에그, 지조, 분리수거, 데이브레이크, 길구봉구, 유성은, 솔루션스등 축제기간동안 다양한 출연진이 있었습니다.
어쿠스틱, 밴드 및 힙합 공연,문래동 철의 예술가들이 펼치는 라이브 예술 공방등 울산시민으로서 이런 멋진 축제는 처음이였던거 같습니다.
VIp 스탠딩존도 있더군요~
공연장 바로 앞에서 맥주와 함께 가수들 손한번 잡을수있었겠죠? ㅎㅎ
굳이 VIP존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공연을 즐기기에 부족하지 않습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닷바람과 맛있는 안주들 그리고 맥주 이것 하나만으로 끝! 아닙니까!
사람들은 닝닝해서 싫다고 하는 필라이트
하지만 헝그리족 히도리에게는 참 좋은 맥주입니다. 아니 맥주라기보다 발포주이긴 하지만~ 샤워 후 하루의 마무리로 한잔 하면 ~
ㅎㅎ 무튼 그 필라이트도 들어와있고~
필라이트의 아버지인 하이트도 있네요~
하이트 진로가 대대적인 협찬이였나 봅니다.
흡연자들에게 가장 고통스러운건! 바로 술먹다 흡연장소가 없을때이죠~
그리고 뻥 뚫려있는 장소이다 보니 흡연실이 있더라도~ 냄새가 비흡연자들에게까지 갈수가 있어 조심스러운데요~ (특히 해운대 맥주축제인 경우는...)
장생포 맥주축제 흡연실은 테이블 자리와 제법 거리가 있는 장소 큰 흡연실이다 보니 담배냄새도 크게 걱정없이 흡연을 할수가 있었습니다.
그렇다고 담배만세는 아닙니다 ㅋㅋㅋ
무튼 저멀리 보이는 울산대교의 멋진 야경과 바다 그리고 멋진 음악,맛있는 음식,시원한 맥주!
이 키워드만으로 끝이였습니다.
내년에는 훨씬 성공한 축제로 자리잡기를 기대 해봅니다.
아! 축제이지만~ 이슬이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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