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프 뱃지 베이싱에이프 BAPE 미스터베이프 헤드핀

 

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오늘은 베이프 뱃지 핀 포스팅입니다.

 

구입한것은 아니고 얼마전 베이프 의류 구매했던 쇼핑몰에서 자주 이용한다고 서비스로 2개나 받았습니다.

뱃지주제에 몇만원짜리 제품이랍니다. ㄷㄷ 배여사는 절대 믿지 못하더군요. 인터넷으로 확인해주니 기겁을... ㅋㅋㅋ

 

 

베이프 2016fw에 발매된 핀입니다.

베이프 핀은 제가 아는 상식으로는 Mr. Bathing Ape에서 정장에 사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베이프의 여러라이들중 정장쪽 라인이 있는데 그 브랜드가 Mr. Bathing Ape 라고 합니다.

 

마치 저같이 스트릿에 한창 미쳐있던 소년이 어른이 되어 더 이상 스트릿의류만 입을수 없으니 위트있는 남성복라인을 만들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깔끔하지만 곳곳에 베이프의 시그니쳐가 묻어있어서 저도 참 마음드는 라인업이긴 한데 금액이 덜덜덜 모드입니다.

 

Mr. Bathing Ape는 빅헤드 원숭이모양이 살짝 틀립니다. 빅헤드의 모습에 콧수염이 붙어 있는 제품이죠.

그런데 제가 받은 제품은 미스터 라인도 아니고 콧수염도 아닌거 보니 그냥 베이프 라인인가 봅니다. 모자나 후드티에 꼿기 위한?

 

 

자세히 보면 미스터 베이씽 에이프가 아닌 어 베이싱 에이프라고 적혀져 있네요. 미스터 베이프가 아닌 일반 베이프 라인업인가 봅니다.

 

 

일본 제품답게 뒷편에는 일본어로 막 적혀져있는데 히라가나만 배운 저로선 아무것도 모르겠네요. 몇 글자만 읽을줄만 압니다 ㅋㅋ

 

 

택에 붙어있을때는 순간 자석타입인줄 알았는데 그냥 핀 타입입니다.

 

 

베이프 빅헤드 모습도 싼마이 느낌이 아닌 아주 정교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반딱반딱 스텐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스뎅보다는 쫌 무거운거 같은데 철인가요? 정확한 재질은 모르겠습니다.

 

 

일단 받긴 받았는데 어디에 사용할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모자에 장착하자니 비싼 모자들에 구멍내기 싫고 후드티에도 구멍내기 싫고 가방들도 비싼것들이라 구멍내기 싫고 고민 끝에 카메라 스트랩에 장착했습니다. 스뎅스뎅한 헤드핀에 지문이... ㅎㅎ

 

아무튼 장착하고 나니 뭔가 카메라가 활동성이 엄청 높아진거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