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소 향초 캔들 백합 릴리 캔들 바닐라 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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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향초 캔들 백합 릴리 캔들 바닐라 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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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히도리 입니다.

 

양키캔들은 금액이 비싸 가성비 캔들만 모으는 히도리 입니다. 헝그리족이다 보니 ㅜㅜ

집안 향 때문에 사용하는거니 뭐 향만 잘 나면 되죠 ㅎㅎ

 

저번에는 다이소표 벚꽃에디션 캔들을 구입했었는데 유리병이 없으니 참 불편했습니다. 전 다 쓴 유리병에 캔들을 조각내어 담아 녹이면 될줄 알았는데... 지저분하게 잘리고 녹을때도 지저분하게 녹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다이소 캔들중 유리병에 들어있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첫번째는 마음에 평안을 주는 백합캔들 입니다.

은은한 향이 다이소 캔들중 가장 향이 마음에 드는거 같습니다.

 

사이즈도 라지자 보다 살짝 작은 크기인데 3000원입니다.

 

 

하얀 캔들이 마치 백합을 연상케 하는군요.

 

 

양키캔들이 인체에 무해하다고나 하나 그래도 왁스기때문에 몸에 크게 좋진 않겠죠? 다이소표 캔들도 유해성이 없다고는 하나 그래도 워머에 캔들을 녹이면 환풍은 필수 입니다.

 

흰색캔들이다 보니 녹으면 투명한색으로 변합니다. 향도 진하고 다이소 캔들들중 향도 무난하게 강하고 계속 맡아도 질리거나 머리아픔도 없이 가장 괜찮은거 같습니다.

 

 

두번째 캔들은 긴장감을 풀어주는 바닐라 캔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시향했을때 오래 못켜놓을꺼라고 예상을 했으나 배여사가 끝까지 마음든다고 구입하자고 해서 구입했습니다.

 

크기는 스몰자 사이즈 입니다. 2000원

 

 

역시나 워머에서 발향을 해보니 바닐라 향이다 보니 잠시만 녹여도 향은 아주 강합니다.

그러나 계속 맡으면 바닐라 계열의 향초 특유의 냄새때문에 질립니다. 고기 굽거나 방안에 강한 향을 피울때는 꽤 괜찮으나 계속해서 틀어놓긴 냄새가 너무 강한 향이네요.

 

양키캔들이였으면 돈아깝다고 통곡을 했을터이지만 ... 가격이 매우 훌륭한 제품들이니 아깝지 않게 창고행이 되어버렸습니다.

 

아무튼 백합캔들 저놈이 진짜 물건이네요. 양키캔들 릴리 버젼과 냄새도 거의 비슷합니다. 양키캔들보다 발향이 살짝 부족하긴 한데 계속해서 틀어놓을때는 훨씬 괜찮은거 같습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참 착하니 너무 마음에 드네요.

 

다만 아쉬운점이 있다면 일주일에 한번정도 워머로 녹인 왁스물을 버리는데 양키캔들같은 경우는 물을 버리고 다시 녹여도 발향이 거의 비슷하게 나는데 다이소표 캔들은 물을 버리고 나면 발향이 아주 많이 약해집니다.

 

한 향기로 오랫동안 사용할꺼면 역시는 역시 답게 양키캔들이 우수하고 이런저런 향초들 발향을 할려면 묻지마 캔들들 이용하는것이 좋을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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