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묵국물이 차에 쏟아졌다고 보험처리 해달라는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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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국물이 차에 쏟아졌다고 보험처리 해달라는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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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 판매업자 A 씨는 고객의 갑작스런 보상 요구에 당황했다고 글이 올라왔습니다. 

지난 주, 한 소비자가 3,000원 어치의 어묵을 구입했습니다. 그러나 이 소비자는 구입한 어묵의 국물이 자신의 자동차에 새어 보상을 요구했다고 합니다. 

고객은 자신이 시장에서 다른 물품을 구입하면서 어묵을 차 위에 놓았는데 그 뒤 어묵 국물이 새어 차 내부를 손상시켰다고 주장했다고 합니다. 

A 씨는 이에 대해 내부 세차 서비스를 제안했으나, 고객은 차 시트를 드러낼 수 없다고 반박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객은 비싼 수입차 관리 업소에서 견적을 받았으며, 그것이 최소 30만원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대해 A 씨는 차량 세차와 시트 클리닝을 추천했으나, 고객은 그것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것이라며 거부하며 "내가 거기를 어떻게 신뢰하냐"는 식으로 말했다고 합니다.

대신, 고객은 보험 처리를 요구(시트만 봐도 썩차같은데...)

결국 가게를 마감하고 CCTV를 확인했는데...

몇 번을 봐도, 직원이 어묵 판매 시 국물이 새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고객에게 전달했음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진짜 이런 철면피가 있긴 있나 보네요. 

해당 사장님의 원본글을 보시죠. 

 

진짜 대단하다...

부끄러워서 어떻게 저렇게 요구를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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