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연예인들이 참석한 구찌 애프터파티가 소음 논란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총 52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애프터파티가 계속되는 동안 두 차례에 걸쳐 출동을 했다고 합니다.
인근 주민들은 이 파티로 인해 큰 소음과 불편함을 겪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민원을 제기했으며 그들은 파티에서 나오는 고음이 50미터 밖에서도 들릴 정도로 크다고 합니다.
또한 싸이키 조명으로 인한 불편함도 호소했습니다.
"총 52건의 민원이 접수됐다. 오후 9시 29분에 최초로 출동했으나, 소음 등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11시쯤 기동대와 순찰차 9대가 추가로 출동했다"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결국 통고처분서를 발부하였고, 해당 행사는 자정이 넘어서야 종료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행사 장소는 한 층이 테라스처럼 열려 있는 공간이었으며, 인근 주민들은 파티 참석자들이 이 공간을 이용하면서 주변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소음 피해를 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파티에는 아이유, 윈터, 더보이즈의 주연, 영훈, 박재범 등 유명 연예인들이 참석했으며 류진은 첫 민원 접수와 경찰 출동 전에 사진만 찍고 떠났으며, 이서는 애프터파티에 참석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신민아와 김혜수는 구찌쇼를 관람하고 뒷풀이에는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구찌 애프터파티 소음 논란이 일어나면서 많은 이들이 파티에 참석한 연예인들을 비난했으나, 일부에서는 이런 비난이 과연 타당한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장소 선택, 음악, 조명 효과, 연출 등 모든 것이 주최측의 결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는 참석한 연예인들을 지목하며 비판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몇몇 이들은 "이 모든 것은 주최측의 디렉이었으며, 연예인들은 단지 참석한 것 뿐인데, 왜 연예인들을 탓하는 건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은 또한 "참석은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 이미 수많은 배우들과 해외 셀럽들까지 참석한 자리였습니다. 참석한 연예인들이 음악을 틀거나 파티를 주도한 것도 아니다"라며 "이건 분명히 주최한 측의 경솔함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논란에 대해 주최측은 아직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태를 계기로 주최측의 이벤트 계획과 진행 방식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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