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9회 울산쇠부리축제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울산 북구 달천철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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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울산쇠부리축제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울산 북구 달천철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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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주말에는 울산에서 열리는 특별한 축제에 대해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울산 쇠부리축제'입니다. 공업도시로 알려진 울산에서 가장 울산답고, 역사와 전통을 담은 축제입니다.

 

https://youtu.be/0lpLirzEh70

2분만에 둘러보는 쇠부리 축제 

 

제19회 울산쇠부리축제가 이달 12일부터 14일까지 울산 북구 달천철장에서 열립니다. 
올해 행사는 ‘뻗어라 철의 뿌리! 피어라 철의 문화!’를 슬로건으로, 3일 동안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득합니다.

 

축제 기간 동안 운행되는 셔틀버스와 온라인 콘텐츠도 이용하며, 친환경 캠페인과 함께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도 돌아옵니다.

울산쇠부리축제에서 역사와 문화를 느끼고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날짜: 5월 12일~14일
📍 위치: 울산 북구 달천철장

우리나라 최초의 철산지이자 이천년 철문화의 원류지인 '달천철장'에서 개최되는 이 축제는, 쇠부리, 문화, 전시, 학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축제기간 동안은 달천철장 도로변에 주차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특히 쇠부리축제는 아이들과 함께 체험을 하며 즐기기 좋은 축제인데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쇠부리 체험존에서 가장 인기있는 체험은

 

쇠부리축제 답게 쇠부리대장간 입니다. 

 

아이들이 직접 쇠를 두드리며 철을 재련하기도 하며 

미니 용광로에 직접 바람을 불어 넣어보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어본 작은 호미! 정말 귀엽죠?

 

이렇게 직접 만들어본 호미를 가지고 땅을 파보기도 하며 호미의 사용법을 배워보기도 합니다. 

 

뿐만 아니라 동판을 이용해 동판면허증 만들기 체험

 

철사로 만든 미술놀이

 

소원금줄만들기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 입니다.

폐막식때 소원금줄태우기도 진행을 한다고 합니다. 

 

자동차의 도시 답게 미니카도 직접 만들어 볼수가 있습니다. 

 

저도 미니카를 좋아해서 종종 구입하곤 하는데 

가격이 진짜 저렴해서 깜짝 놀랐어요. 

 

직접 미니카를 조립해보고 트랙에 미니카를 올려 주행도 해보고~

철을 이용해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는 울산을 떠올리게 하는 쇠부리축제 입니다. 

 

지금까지 체험프로그램을 보면 공통점이 있죠? 

바로 철을 이용하는 체험프로그램들!

 

울산 쇠부리축제는 많은 가치와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여러분들이 이 축제에 참여하면서 철문화와 쇠부리 소리를 듣고, 철의 역사를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체험프로그램 말고도 다양한 볼거리들이 가득한 쇠부리축제!

어떤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어른들을 위한 현대자동차 전시코너도 준비되어 있네요. 

 

철산업의 발전을 이끌었던 인물들에 대한 이야기와, 울산 북구에서 발굴된 철산지의 역사, 우리 선조들이 이 공정을 통해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해야할 것이 바로 '구충당 이의립'입니다. 그는 조선 후기 철강왕으로써, 영남지역에 독창적인 제철기술을 자리잡히게 하였습니다. 

토요일부터 울산쇠부리복원실험을 진행하여 옛모습 그대로의 용광로를 볼수가 있습니다.

이 실험에서는 조선 후기 철강왕인 구충당 이의립이 사용했던 울산쇠부리를 복원하고, 그 과정을 관객들에게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당시의 철산기술과 그 발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옛모습이 궁금하신분들은 달천철장에 있는 전시장에 한번 방문해보시는것도 좋은 선택일겁니다. 

 

철철철마켓이라고 하여 포장없는 쇠부리예술마켓은 포장없는 프리마켓으로 다양한 제품들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쇠부리축제 기간 동안 방문이 어려운분들은 집에서도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의 주요 행사는 유튜브 울산쇠부리축제 채널에서 실시간 방송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열심히 축제를 즐겼다면 출출한 배도 채워야되겠죠? 

 

먹거리장터에는 푸드트럭이 배치가 되어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먹으며 축제를 즐길수가 있어요.

 

공연행사도 다양하게 준비가 되어 있는데 그 중 지역 주민들로 이루어진 버스킹 공연이 색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인기가수보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의 느낌이라 할까요? 

 

그리고 듣다보면 나도 모르게 흥이 나는 타악 경연대회 '타악페스타-두드리'가 열리는 공연장 입니다.

 

저녁에 있을 공연을 앞두고 리허설이 열리고 있는 모습인데 타악기와 망치질의 조화가 음악이 된다는게 너무 신기했어요. 

오전에 방문을 해서 개막공연을 못보게 너무 아쉽네요. 

하지만 폐막공연에도 멋진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니 한번 더 방문을 해봐야겠어요. 

쇠부리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이번 주말에 쇠부리축제 한번 방문하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 

 

#울산쇠부리축제 #울산 #축제 #전통문화 #음악극 #타악페스타 #시민참여콘서트 #거리퍼레이드 #친환경캠페인

그나저나...

개막식을 위해 준비한 함안낙화놀이...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너무 신기했는데...

개막식때 방문하신분 어떠셨나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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