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다큐 '사무라이의시대' 왜곡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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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다큐 '사무라이의시대' 왜곡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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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다큐멘터리 논란, 넷플릭스의 과도한 PC주의와 역사 왜곡

역사 다큐멘터리는 역사적 사실을 깊이 이해하고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 비디오 형태의 문화 콘텐츠입니다. 하지만 최근 넷플릭스의 역사 다큐멘터리 '퀸 클레오파트라'와 '사무라이의 시대'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퀸 클레오파트라'에서 클레오파트라 7세 여왕을 흑인으로 묘사하며 논란이 일어났고, 이집트 변호사 마무드 알-세마리가 이 시리즈를 이집트에서 상영 금지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넷플릭스 측은 클레오파트라의 혈통에 대한 다양한 해석이 있다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사무라이의 시대'에서 일본 전국시대를 배경으로 사무라이 활약을 보여주는 다큐멘터리에서 조선의 상황에 대한 제대로 된 고증이 이루어지지 않아 국내 시청자들의 반발을 샀습니다. 이순신 장군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았으며, 조선인의 의복과 왕실도 허술하게 그려졌습니다.

역사 다큐멘터리를 제작할 때는 정론에 입각해야 하며, 흥미 위주의 야사로 소비되는 행위에 대해 반성해야 합니다. 한 나라의 역사와 인물을 왜곡하는 '퀸 클레오파트라'와 '사무라이의 시대'는 모욕적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역사 다큐멘터리 제작자들이 엄격한 고증과 확인을 통해 역사를 존중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필요가 있습니다.

 

한번 다큐의 내용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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