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솔기념관 새 단장 마치고 재개관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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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솔기념관 새 단장 마치고 재개관 아이들과 방문하기 좋은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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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에 있는 외솔기념관 상설기념관이 개선을 마치고 재개관을 했습니다. 

 

외솔기념관 위치는 울산 중구 병영12길 15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관 입니다. 

 

외솔기념관은 울산 중구 출신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님의 업적을 기리고자 2010년에 개관한 제1종 전문 박물관입니다. 

 

2010년 개관 후 처음으로 상설전시관이 새롭게 단장한 외솔기념관!

어떤점이 바뀌었을까요?

 

울산 중구에 위치한 외솔기념관이 새 단장을 마치고 지난 3월 재개관했습니다. 

 

외솔기념관 상설전시실의 전시물을 시간순으로 전면 재구성이 되었습니다.

 

상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생애를 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죠.

중구는 추가로 상설전시실에 체험 공간과 영상 자료 상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생겼다고 합니다. 

 

안내데스크의 외벽과 출입문부터 변화된 것이 느껴지네요. 

훨씬 깔끔해진 디자인입니다. 

 

아이들과 방문하기에도 좋은 외솔기념관 입니다. 

한글을 이용한 놀이를 즐길수도 있으며 

특히 오는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외솔 한글 놀이마당이 개최됩니다. 

2022년에 큰 인기를 끌었던 외솔 한글 놀이마당이 올해도 어린이날에 열립니다. 아이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이번 행사는 한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더욱 높이고,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입니다.

분필로 바닥에 마음껏 한글 낙서를 즐기고, 비눗방울 놀이를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워줄 이번 행사는 한글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을 함께 나누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외솔 한글 놀이마당
✔️2023. 5. 5.(금) 어린이날
✔️10:00~18:00
✔️별도 예약 없이 현장 무료 체험
✔️외솔기념관 및 생가 일원

이번 외솔 한글 놀이마당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한글 놀이와 체험 활동을 통해 한글에 대한 흥미를 더욱 키울 수 있습니다. 가족과 함께 외솔기념관에서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내 보시기 바랍니다.

 

전시실 밖에는 다양한 한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데 한글이 이렇게 멋진 작품이 될 수 있다니...

 

저도 캘리그라피를 배웠는데... 

이것과 비교를 하면... 

정말 멋지네요. 

 

새롭게 바뀐 상설전시실

 

첫 모습부터 깔끔해진 전시실의 모습입니다. 

한국사 연표를 보며 최현배선생님의 해적이가 적혀 있어요. 

 

해적이 - 사람이 한평생 동안 지낸 일을 연월순으로 간략하게 적은 기록을 뜻하는 순우리말

 

공간배치도 쾌적하게 되어 있어서 훨씬 넓어보이는 전시실입니다. 

새 단장을 마친 외솔기념관은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국어학과 한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을 하여 한글의 소중함과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을 한번 살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재개관한 외솔기념관은 학문적 가치뿐만 아니라 역사와 문화적 측면에서도 많은 의미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울산 병영 3.1만세운동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가 있었으며 관람객들은 한글의 역사와 최현배 선생의 공로를 되새길 수가 있었습니다. 

 

더불어 외솔기념관은 학교와 단체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에게 국어학의 중요성과 한글의 역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전시 유물을 통해 한글과 국어학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며, 한글 연구와 국어학에 대한 애정을 미래 세대에 이어가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는 외솔기념관의 유물

전시물 외에도 다양한 학술 자료와 도서를 갖춘 도서관이 마련되어 있어, 관람객들은 한글과 국어학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를 진행할 수 있답니다.

아무 오래된 타자기도 볼수가 있었는데요. 

이름이 외솔타자기 입니다. 

 

우리들이 사용하는 키보드와 자판배열이 조금 틀리죠? 

 

외솔 최현배선생님의 손자이자 과학자인 최동식이 개발한 타자기인데 할아버지의 호를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오늘날의 한글 키보드 원형인거죠. 

 

이뿐만 아니라 예전과 비교를 하자면 새로운 내용들도 많이 추가가 된 외솔기념관입니다. 

 

전시는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는데 한번 참고 해서 관람을 하시면 더욱 즐겁게 관람을 하실 수가 있습니다. 

1. 우리 말글을 만나다: 외솔 최현배 선생이 한글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펼친 다양한 활동과 연구를 소개합니다. 이를 통해 한글의 역사와 발전 과정을 이해할 수 있죠.

2. 우리 말글을 지켜내다: 외솔 최현배 선생이 어떻게 한글을 보존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서는 그의 연구와 투쟁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3. 우리 말글 보급에 힘쓰다: 외솔 최현배 선생이 어떻게 한글과 국어 교육의 보급을 위해 애쓴지를 알려줍니다. 이를 통해 그가 남긴 교육적 업적과 영향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4. 외솔을 기억하다: 외솔 최현배 선생의 삶과 그가 추구한 이념을 되짚어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상설 전시를 통해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과 생애를 조명함으로써 한글의 중요성과 그의 놀라운 업적을 되새기고, 현재와 미래의 세대들에게 그의 정신을 알리는 공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아! 마지막으로 새롭게 생긴 체험!

전자타자기로 만들어보는 나만의 방문증 부스

 

전자타자기로 나만의 한글 방문증을 만들어볼수가 있답니다. 

 

준비되어 있는 컴퓨터에서 글쓰기 시작을 눌린 뒤 출력하고 싶은 문구를 타자기를 이용해 작성해 주시고 출력을 하시면!

 

짜잔~

아이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가 방문하시면 특별한 추억이 될듯 합니다. 

정말 멋지죠? 

 

꼭 한번 만들어서 추억을 간직해보세요. 

 

외솔기념관은 지속적으로 전시물과 체험 공간을 업데이트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누구나가 체험할 수 있습니다.

외솔기념관 누리집에 들어가시면 교육프로그램등을 살펴보실수가 있습니다.

 

외솔기념관은 한글과 국어학의 보금자리로 거듭나 K콘텐츠로 외국에서도 한글에 대해 관심이 높은데 국내외 관람객들의 이목을 끄는 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새롭게 바뀐 외솔기념관!

한번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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