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나N 타이어 인치업 포텐자 RE004 245-40-19 장착하다! 장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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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쟁이/KONA N

코나N 타이어 인치업 포텐자 RE004 245-40-19 장착하다! 장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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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나N 타이어 인치업 포텐자 RE004 245-40-19 장착하다

 

정말 오랜만에 코나N 

아니 차쟁이 포스팅이네요. 

 

요즘 조횟수에 미쳐가지고... 다른 글만 왕창 뽑아내는중... 차쟁이 일기장으로 시작했던 블로거인데... 점점 수익형 블로거가 되어가고 있는 히도리 입니다. 

 

아무튼 코나N 타이어가... 1년 2개월만에 깨끗하게 끝났습니다. 

기존 순정타이어는 피제로 235-40-19인데...

피제로는 개당 40만원대 부자형들만 끼우는 타이어니깐 패스하고 ~

 

난강, 설사, 포텐자

3가지중 고민을 했습니다. 

 

피제로도 지우개라고 욕했는데... 난강이나 설사는 버티지 못할것 같고....

달리기모드 2

펀드라이빙 2

할배운전 6

의 비율이기에 모든 토끼를 잡기 위해 가성비의 끝판왕 포텐자 004로 선택했습니다. 

 

포텐자 RE004 타이어는 오래된 사골이지만 신형? 003과 비슷하지만 신형?

아무튼 가성비로는 최고인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 라인업입니다.

 

003과 004의 차이



브리짓스톤의 스포츠 타이어로 포텐자 RE004 타이어는 이전 모델인 RE003보다 더 나은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무엇보다도 가격대도 저렴하고 뛰어난 주행 안정성과 차량의 핸들링 성능을 향상시켜 주는 기술적인 특징이 있는 타이어 입니다. 

뛰어난 그립력: 포텐자 RE004 타이어는 그립력이 높아서, 급한 회전이나 브레이킹 등 극한의 상황에서도 차량의 움직임을 잘 제어할 수 있습니다.
진동 최소화: 타이어의 특성 상 진동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포텐자 RE004 타이어는 진동을 최소화하여 주행 편의성을 높여줍니다.
내구성: 고속 주행과 스포츠 주행 시 차량 부품 중에서 가장 큰 노출 면적을 차지하는 타이어는 내구성이 중요합니다. 포텐자 RE004 타이어는 내구성이 높아서 긴 수명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특징들로 인해 포텐자 RE004 타이어는 스포츠 카나 성능 위주의 차량에 적합한 고성능 타이어로 평가되고 있습니다만... 사골이란게 문제지...

 

예전 젠쿱에서도 g35쿠페에서도 꽤 잘 사용했던 타이어 입니다. 

003과 차이점이라면 한줄이 더 추가 된 정도?

 

타이어 가격은 개당 20만원 정도

 

타이어를 들고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울산 얼라이먼트 맛집으로 소문난 

타이어프로 농수산물점에 방문했습니다. 

 

후다다닥~ 타이어부터 벗겨봅니다. 

 

지난 1년간 잘 태워먹은 피제로...

 

사실 쫌 더 태워먹을려고 했는데...

어디에서 당했는지 모르겠지만 타이어에 바람도 세고 빵구가 많이 나서 그냥 교체 했습니다. 

 

사실 피제로는 처음 사용해본 타이어였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썼던 타이어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타이어는 변함없습니다. 

 

너무 쫀득쫀득해요. 

 

스팅어 사계절 타이어로 20키로로 겨우 돌던 코너를 피제로가 달린 코나N으로 40키로 돌아나가는것을 느끼곤...

다시 한번 타이어의 쫀득함! 썸머타이어의 모래박히는 소리는 짜증나지만 좋아할수밖에 없다는것을 다시 느끼곤 했습니다. 

 

아무튼 4짝다 전부 호다닥~ 탈거

 

새타이어 끼우고 밸런스도 슝슝~

 

피팅 해봅니다.

 

뭔가 좋아진게 느껴지시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쟁이 눈에만...

아니 차주눈에만에 느껴지는 그것은 바로!

 

235에서 245로 인치업이 되었기 때문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당연한 소리이겠지만 아엔에서도 사용하는 휠인데 당연히 245가 들어갑니다. 

간섭도 없고 아무 문제 없어요. 

 

마지막은 얼라이먼트~

 

얼라이 잘보기로 유명한집이라서 처음 방문해봤는데...

 

신차라서 그런지 크게 어긋난곳 없이 잘 맞네요. 

굳이 안봐도 될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신발 신고 동네 한바퀴 돌아봤습니다. 

 

포텐자 RE004 타이어의 단점은 ~

1. 높은 가격: 가성비라고 했지만 왜 높은가격이냐고요?

차쟁이 입장에서는 가성비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일반인 입장에서는 굳이 트레드도 적고 비싸다고 생각할수가 있기에 소비자들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2. 소음: 포텐자 RE004 타이어는 고속 주행 시 발생하는 소음이 크다는 점이 단점입니다. 

일반적인 타이어와 비교시 쫀쫀함을 가지고 소음을 포기해야 됩니다.

비교할 차가 싼타페나 포터는 말이 안되고 제 다른 차량인 스팅어의 순정타이어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as와 비교를 한다면 노면 소음이 꽤 올라옵니다.

이는 고성능 타이어의 특성상 발생하는 것으로서, 일반 타이어와 비교하면 소음이 발생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썸머타이어의 특성 모래들이 잔뜩 붙어있는 쫀득함을 본다면 마음이 흐뭇하실껍니다. 


3. 겨울 도로에서의 성능: 포텐자 RE004 타이어는 나름 빗길도 좋은 성능을 발휘하지만, 겨울철에는 성능이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괜찮아요~

눈이 보기 힘든 경상도 시민이거든요. 

겨울에는 살살 타면 되니깐 오라이~

 

그저 문제가 되는거라면 피제로에 비해서 얼마나 오래탈지...

피제로보다는 조금 더 길게 사용할것 같은데...

 

그나저나 현재 스팅어는 2년 넘게 타고 있는데... 아직까지 솜털이 살아있어요... 2만키로 주행인데 프라이머스 투어가... 생각보다 너무 트레드가 깁니다. 뭐 조지고 안타는것도 있긴 한데...

스팅어 다음 타이어는 PS5 생각하고 있는데... 기회가 되면 RE004와 비교를 해보고 싶네요. 

 

브레끼 분진 보소.... ㅜㅜ 

 

마지막으로 235 -> 245로 인치업하고 

연비가 안좋아졌냐? 라고 물어보시는분 있는데 N은 연비로 타는차량이 아니라서 뭐 비슷합니다. 

 

가속감? 코너링? 

플라시보 효과인지 모르겠지만 가속감은 똑같은것 같고 코너 뭔가 새타이어라서 간튜닝이 되어 더 좋은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건 과속방지턱에서 딱딱한 코나N의 하체를 조금 더 부드럽게 느껴지는것! ㅋㅋ

광폭이라면 더 안좋아야되는데 피제로보다 승차감이 더 좋은건... 이유를 모르겠네요. ㅋㅋ

 

결론은!

N 오너들!

현시점 제일 가성비는 돌다리 포텐자 아드레날린 re004

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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