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후방 접촉사고로 조수석 데루등을 교환했었는데 이번에는 제 실수로 운전석 데루등이 깨졌습니다.
실수라기 보다 제 블로그에서 재물손괴 검색을 해보시면 나올텐데 어떤 나이값 못하는 사람때문에 출입구에 억지로 주차하다가 깨먹었죠.
그래도 불행중 다행인건 제 차량들중 유지비가 가장 싼 포터 데루등입니다. 아니 제차량들이 아닌 국내 차량들중 아마 유지비가 가장 저렴한 차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논터보 뉴포터 인데 터보차량이 아니다 보니 1톤 더블캡 포터치곤 기름값도 넥파크와 비슷하고 수리비도 꽤 저렴하게 고칠수 있으니 말이죠.
후방 데루등같은경우도 인터넷으로 약 6~7000원에 구입을 할수 있습니다. 물론 현대모비스 정품은 아닌거 같은데 똑같은 공장에서 만들고 로고만 없을뿐이겠죠?
깨져 버린 제 뉴포터 일명 포타르기니 깨진 운전석 데루등 모습입니다.
새롭게 도착한 포터 데루등입니다. 7000원 가량 주고 구입했습니다.
처음 받았을시 사진 자세히 보면 영문로고가 조수석 위치에 맞게 각인이 되어 있어서 잘못온줄 알고 교환요청 할려고 했으나 포타는 좌우 운전석 조수석 데루등이 똑같더라고요 그냥 반대로 바꿔 끼우면 됩니다.
포터 같이 데루등 교체가 쉬운 차는 없을꺼라 생각이 듭니다. 기존 박혀있던 나사 4개를 빼내고 데루등 통채로 빼내면 됩니다. 빼고나서 사진상에 보이는 짹 스위치를 뽑고 앗세이로 그냥 교환하면 됩니다.
그러나 저 같은 경우는 사제 후방 감지기를 달기 위해 기존 데루등의 안쪽 통을 가공을 해 배선을 빼놓은 상태입니다. 다시 홀컷팅 하고 배선 따낼려니 귀찮기도 하고 앞쪽 투명플라스틱 부분만 깨져있기에 검정통은 그냥 그대로 사용합니다.
이놈은 필요가 없어졌죠. 데루등 부품가격은 싼편이긴 하나 앞쪽 빨간투명 플라스틱부분만 따로 팔면 더욱 저렴하게 유지를 할수있을꺼 같은데 참 아쉽습니다.
배선들도 새걸로 교환할려고 했으나 배선교환하면 후방감지기 전원을 다시 작업을 해야되서 그냥 전구알만 새상품으로 교체
전구는 그냥 돌리고 빼고 돌리고 넣고 하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데루등 불 들어오는지 깜빡이 브레이크 후진 전부 테스트 결과 이상 무 !
간혹 짹 꼿아도 불이 안들어올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는 배선 짹부분 확인 해보시면 나사로 쪼을때 배선이 너무 꽉 끼여 간혹 접촉불량으로 전기가 안들어오는경우가 있더라고요 ~ 그럴때는 선을 다시 한번 정돈하던가 피스를 살짝 풀어서 배선부분을 건들여보시면 불이 들어옵니다.
데루등 고장 나거나 불이 안들어오면 아주 간혹이지만 경찰이 잡습니다! 브레이크등 데루등 관리 한번씩 꼭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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